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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허진호 시나리오, 김해영 지음 / 노블마인 / 2007년 9월
평점 :
절판
<냉정과 열정사이> <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때도 그랬다..
영화보다 책이 훨씬 감성적이고 맘에 들었는데....
오히려 책에서 상상했던 것이 영화로 다 표현되지 못해서 조금은 섭섭했을 정도였다..
<행복>은 작년 영화관에서 개봉했을때 먼저 접했다...
행복 이라는 말.... 참 상대적인 건데....
어떤 이에게 행복이라 생각되는 것이 다른 이에게는 아무것도 아닐수 있고....
영화를 보면서 슬프지만.. 약간 부족한 2%가 느껴졌는데...
책으로 다시 접하면서...
그때 봤던 영상이 다시 한 번 떠오르고..
책으로 먼저 봤다면..
행복이라는 개념..
은희, 영수, 수연의 다른 사랑법 등에 대해 좀 더 생각해봤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