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이 고인다
김애란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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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방'이라는 공간은 '집'이라는 공간의 한 부속물이며

삶을 살아가는데... 안락하게 해주는 그러한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

'방'이라는 곳이 이러한 의미로 쓰여지며...

생활하는 공간이고 감정을 나누는 공간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각기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그리고 이것을 통해....

지금 혼자살아가고 있는 싱글족들이 느끼는 외로움....

고독을 여실히 보여주는 핵이다.

시실적인 묘사가 더 공감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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