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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지 않는 아이
펄 벅 지음, 홍한별 옮김 / 양철북 / 2003년 12월
평점 : 
절판
신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지는 않는가보다....
노벨상을 탈 정도로 유명한 작가에게 장애를 가진 아이가 있었다는 충격적 사실.....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아이를 편견으로 바라보지 않는 그녀의 삶의 태도가 놀라웠다....
이 책을 읽으며 가수 이상우씨의 인간극장이 떠올랐다.
정신지체인 아들을 기르면서 좌절도 했지만 지금은 그 아이를 통해 더 많은 것을 얻었다는 그와 그의 아내가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펄벅 또한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을만큼 대단한 인물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