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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리터의 눈물
키토 아야 지음, 한성례 옮김 / 이덴슬리벨 / 2006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척추 소뇌 변형증...
이 책을 보기전에 우연히 일드로 접하게 되었다...
주인공 너무 귀여웠는데.. 실제 아파서 결국 죽음에 까지 이르는 과정이 마음 아팠다...
갑자기 아프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다가올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나라면 아픔이 다가왔을때 키토 아야처럼 밝게 웃으며 맞이할 수 없었을 텐데... 모든 것을 포기해버렸을 것만 같다...
그녀의 인내, 다른 사람에게 주는 감화는 모두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을 거라 생각된다.
세상에는 많은 장애를 겪고 있는 이들이 있다... 이들에게 편견을 가지고 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불어 나는 지금 얼마나 행복한 삷을 누리고 있는지. 내가 가진 하나하나에 감사하고 살아야겠다는 생각까지 드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