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 전2권 세트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박경철 지음 / 리더스북 / 200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의사라는 직업의 이면에 숨겨진 여러 이야기들을 풀어나간 책이다... 최근에 하얀거탑이나 봉달희를 보면서 아니 그전에 그레이 아나토미를 보면서... 의사라는 직업이 겉으로는 화려하고 멋져보이지만.. 그안의 권력구조나 환자라는 인간을 대하는 직업의 어려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

교사나 의사나 인간을 대하는 직업이라 돌발상황도 많고 감정적으로 일을 처리하게 되는 경우도 생기는 것 같다.

내가 건강하다는 것에 새삼 고마움을 느끼게 되면서도 아픈 많은 이들과 그들과 함께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너무 아프게 느껴졌다...

세상에는 많은 병들이 있고 많은 새로운 상황들이 있는 듯하다..그들을 보살펴주는 의사들에게 새삼 고마움을 느끼며......

아픔을 함께 한다는 것은 기쁨을 함께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임을 깨닫게 하는 책이다.

개인적으로는 2권보다는 1권을 보면서 많이 울고 아픔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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