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를 넘는 아이들
마리아 블루멘크론 지음, 유영미 옮김 / 지식의숲(넥서스) / 2005년 8월
평점 :
절판


해발 4000m의 땅 티베트... 많이 들어봤지만.. 생소한 땅이름이다...
중국의 무력정치로 인해 많은 이들이 죽었고... 지금도 가난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여기 책에서는 각기 다른 사정을 지닌 7~8명의 어린 아이들이 희망을 찾아 티베트에서 인도로 떠나는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즐거운 여행이 아니라.. 부모님을 떠나서 낯선 곳으로 가는 그들의 험난한 여정이 안쓰럽기만 하다....

사진도 여러장 있어 더욱 실감이 나는데.. 그들의 모습은 우리나라의 시골 아이들의 모습과 흡사해서 더욱 안타깝기만하다....

목숨을 걸고 히말라야를 넘는 아이들.....

세계평화를 말로만 외치지말고... 이런 아이들이 없도록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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