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숲 - 합본
신영복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3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대학교 2학년 땐가 1학년땐가 작문을 가르쳐 주시던 윤성현 교수가 생각난다... 그분이 유독 좋아하던 신영복 교수,,,,,
그땐 누군지 잘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꽤나 유명한 사람이다...

 이 책은 각 나라를 여행하면서... 그 시점 그 공간에서 느낀것을 엽서로 쓴 것을 모은 것인데.... 여행 책자도 아니면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특히 각각의 내용이 분리되어 있어서... 지하철에서 읽기 딱이다..^^

 역시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내가 다녀왔던 나라가 그래도 눈에 들어온다.... 터키의 역사도 다시 한 번 놀라웠고.... 유럽의 풍경도 눈에 선하다...

갑자기 남 아메리카의 잉카문명을 찾아 떠나고 싶은 생각도 잠깐 들었다...

인도로 떠나 박구시시를 미리 준비해서 자비도 배풀고 수행을 하는 것을 어떠할까????

시간나면 다시 한 번 읽어봐야 겠다.....

내가 놓친... 기억들을.... 찾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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