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언니네 별장(?) 양평에 왔다. 공기도 물도 다 좋은곳 ...어제밤에는 랜턴을 들고 여러식구들이 고개너머 마을에 다녀왔다.캄캄해서 좀 무서웠지만 서로 장난질하면서 다녀온그곳은 개구리우는 소리들이 아주 경쾌했다.. 웅장하다고 할까? 마치 성탄절 칸탄타처럼.....지휘자도 없이....처음 들어봤다 이렇게 사운드 좋은 소리는 진짜 처음....
좀더 여름이 깊어가면 더 하겠지? 그때는 개구리합창 감상하며 쑥태워가며 밤새 희현이랑 놀아야지....
오오~ 둘째를 낳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