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현이가 많이 아프다..어제 밤부터 고열로 앓고 있다. 울고 보채기라도 있으면 아프다는걸 좀더 일찍 알았을텐데, 내색안고 잠들더니 .......  새벽4시까지 잠을 깊이 못들고 있는 희현이를 안아보았더니 불덩이.... 어제 아침부터 엄마와 떨어져서 먼곳을 다녀오는 동안 힘이 들었었나보다.  시어머니 말씀으로는 엄마가 안보여 많이 불안해하고 날까로왔다고하시더만. 날씨도 많이 무더워서 차안의 에어컨과 달리는 창밖의 자동차바람이 원인이였다보다.  아침일찍 병원에 가니 큰병은 아니고 목이 좀 부었다고...(조금 부었는데 열이 38도를 웃돌아?)  오늘도 아무것도 먹으려 하질 않는다...뭘좀 먹어야 기운차리고 회복도 빠를텐데...

나는 공의의 하나님을 겪고(게시판을 저번주에 시작했어야 했다...)

희현이는 나의 이삭노릇을 톡톡히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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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6-26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쯔..희현이가 고생하누만...희현 건강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