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현이 좀처럼 졸려도 잠을 안자려한다...너무 졸려 쓰러질때까지 안자려고 갖은 애를 다 쓰는데...이날은 앉아서 울면서 졸고 있었다.ㅋㅋㅋ 이모습을 동영상을 찍을려고 했더니 카메라 켜는 소리에 얼른 눈을 번쩍뜨더니. 노래를 부르고 있다..

깡총이는 희현이가 토끼를 부를때 칭하는 애칭이다. 누가 가르쳐 준것도 아닌데 산토끼노래를 불러 주었더니 18개월때 부터 깡총이라 부른 것이다. 희현이가 좋아는 동화책 시리즈 5권이 있는데 그책의 주인공인 베이비 옆에 항상 깡총이가 등장하는 탓에 책의 내용처럼 잘때도 쉬나 응아를 할때도 밥을 먹을때도 놀때도 항상 깡총이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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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02-26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이것이 바로 그 깡총이로구나..저 빨간 볼좀봐~흐미 깨물어 주고 싶네..

깡총이네 2005-02-27 0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볼 아마 좀 짤것이야... 눈물이 범벅이 됐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