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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이 쏙 빠지는 식사법 - 18년간 비만, 대사증후군, 당뇨병을 치료한 의사의 당질제한식
에베 코지 지음, 김은혜 옮김 / 더난출판사 / 2020년 6월
평점 :

2020-99 <뱃살이 쏙 빠지는 식사법(에베 코지 지음/더난출판)>
18년간 비만, 대사증후군, 당뇨병을 치료한 의사의 당질제한식
의학적으로 올바르게 빼는 체중감량 식사법
다이어트의 핵심포인트 ‘뱃살 공략법’
그것도 운동도 안 하고 뱃살을 뺀다면 누구나 불가능하다고 한다.
그런데 딱 한 사람. 일본 최고의 당뇨병 전문의이자 다카오병원 이사장인 에베 코지는 자신의 경험과 이론을 들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심지어 배불리 먹으면서도 가능하다고 한다.
칼로리 제한은 필요 없고 오직 당질 제한과 1일 2식으로 자신의 몸매와 건강을 유지한다고 주장한다.
우리가 살이 찌는 이유는 고기를 많이 먹어서, 단백질과 지방의 섭취 때문이 아니라 당질 섭취 때문이라는 것이다.
비만의 원인이 당질이라면 해법은 간단하다. 오직 당질 제한.
당질제한은 매우 간단하다.
밥, 빵, 면류 등의 주식과 과자, 달콤한 탄산음료 등에 다량으로 함유돼 있는 당질 섭취를 최대한 자제한다.

몸도 마음도 만족할 수 있고, 꾸준히 계속할 수 있는 ‘식사 트레이닝’으로 지긋지긋한 뱃살과 이별해보자!! -에베 코지
우리는 고기를 많이 먹으면 건강에도 좋지 않고, 살도 많이 찐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고기는 당질함량이 제로에 가까운데다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마음껏 먹어도 좋다.
뇌심혈관질환의 위험을 유발하는 것은 당질 과다섭취로 인한 당화와 산화다. 자제해야 하는 것은 동물성 지방이 아닌 당질이다.

집중력 부족과 주의산만 등의 증상을 보이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아동 중에는 당질 과다섭취로 인한 혈당치의 급격한 변화가 문제를 초래한 경우가 많다.
당질제한으로 혈당치가 안정되면 집중력과 의욕이 높아져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된다. 반대로 당질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혈당치의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 집중력과 의욕이 떨어진다.
과일에 함유된 과당은 건강에 좋은 당질이라고 여겨왔다. 그러나 과당이 소장에 흡수되면 간으로 직행해 중성지방으로 쌓이게 되고, 혈당치가 오르지 않는 대신 살이 찐다.
건강한 이미지인 과즙 100% 주스, 과즙믹스 채소주스, 채소 100% 주스에도 다량의 당질이 함유돼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멀리하길 바란다.

술을 마셔도 된다. 마시면 안 되는 술은 맥주, 일본 술 등의 양조주. 여기에는 알코올 이외에 당질이 다량으로 포함돼 있다.
마셔도 되는 술은 증류식 소주, 위스키, 진, 럼주, 보드카 같은 증류주다. 당질이 제로이기 때문이다.
현대인들의 질병인 당뇨병뿐만이 아니다. 사망 원인 중 상위를 차지하는 암, 심장병, 뇌졸중은 모두 과도한 당질 섭취로 인해 일어난다. 이것은 모두 ‘당질병’이다.
당뇨병, 뇌졸중, 심장병과 같은 대다수의 생활습관병은 당질 과다섭취로 인한 식후 고혈당, 혈당치가 급격하게 변화하는 혈당 스파이크, 인슐린의 과다 분비가 이어지는 고인슐린혈증의 ‘세 가지 나쁜 증상’에서 나타난다.
당질을 제한하면 산화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세 가지 나쁜 증상을 피할 수 있어 암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저자가 현재진행형으로 검증하고 있는, 당질제한과 1일 2식으로 반나절 단식을 하는 ‘식사 트레이닝’을 제시한다. https://blog.naver.com/jaytee0514/222022317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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