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 쌓여
     내 어깨를 짓 눌러도
     당신과의 그 따듯했던
     사랑의 힘으로
     오래전 아직도 그리운
     애틋한 그 추억들로
     늘 감싸 안고
     감사하며 인내 합니다

    - 이성진 '그리움이 쌓여 내 어깨를 짓눌러도'


묻고 있다. 5월이 당신에게는 어떤 의미를 주느냐고.
대답한다. 어제와 같은 날일뿐이라고.
늘 곁에 머무는 날들속에서 무슨 의미를 찾아야 하는지
나는 되묻고 싶었다.
살아온 날과 살아질 날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내 안에서 나와 내 밖의 세계에 머무는 것들은
또 어디로 가야 하는것인가.
나는.. 그저 나일뿐이다.
어떤 특별한 의미조차도 부여해 줄 수 없이
그저 오늘을 살아내는 나일뿐이다.
행여 묻고 싶다면 다시한번 생각해주기를.
모든 것은 그 첫번째이거나
아니면 그 마지막인 것을 알고 있는데.../아이비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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