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너무나 상업적인 날.
쵸코렛을 줘야 한다고 후배가 하나 들고 왔다.
누구한테? 그거야 당연하지..
물론 나의 반쪽에게 주겠지만
그 반쪽에게서 떨어져 나온 작은 반쪽이가
분명히 입을 내밀거다. 아마도..
그럼 날더러 하나 더 사라고?
왠지 그런짓을 하고 싶진 않다.
무엇이 되었든 그 본래의 취지가 제대로 전달되어지지 않는 모습은
여러번 보아도 고개를 돌리게 되니 말이다.
해몽하기 나름에 따라 좋은 꿈도 되고 나쁜 꿈도 되니
꿈을 꾼자의 몫이다. 그 판단에 의한 답은.
좋은 날엔 그저 좋은 뜻만 생각할 일이다. /아이비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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