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태양계 - 안다옹 박사의 과학 탐험대 1 생각곰곰 2
도미니크 윌리먼 지음, 벤 뉴먼 그림, 유윤한 옮김 / 책읽는곰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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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사랑하는 둘째를 위한 세상에서 가장 쉬운 우리 아이 첫 우주 그림책~

안다옹 박사의 과학 탐험대, 가자! 태양계

 


알록달록 눈에 확 띄는 색감들이 시선을 사로잡는 표지마저 예쁜 그림책

가자! 태양게

이번에 책읽는곰 출판사에서 나온 신간이에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우주 이야기를 담고있지요

 

 


빙글빙글 태양계는 비밀을 파헤쳐보려고 안다옹 박사의 과학 탐험대와 함께 우주 여행을 시작해보았어요

태양계에는 태양과 여덟 개의 행성이 있지요

태양계의 모든 행성은 행성 궤도라는 둥그런 길을 따라 태양 둘레를 돌고

태양은 스스로 빛을 내는 항성이에요

 


우주하면 태양을 먼저 떠올리는 둘째,

행성은 많이 들어본 말인데 항성에 대해선 처음 이야기해 준 것 같아요

태양 처럼 스스로 빛을 내는 게 바로 항성이라고 알려주었어요

 


그럼 달과 별도 항성이겠네요? 라는 질문을 하는 둘째,

달은 지구를 도는 위성이고

밤하늘에 보이는 빛들은 거의 모든 것이 항성이라고 알려주었어요

 

 


태양계에 대해서 안다옹 박사님과 과학 탐험대와 함께 하나하나 배워보아썽요

태양은 맨눈으로 바라보면 안되고 선글라스를 써야한다거나

태양은 거대한 불덩이라는것을 알려주었어요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수성,

수성에는 대기가 없지만 얼음이 있고

금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뜨거운 행성이며 지독한 산성비가 내린다고 하네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어떻게 자전을 하는지에 대한 설명도 자세하게 담겨있었어요

달이 항성이냐고 물었는데 지구를 소개하면서 달이 지구 둘레를 돈다는것을 알 수있었네요

 

 


첫째가 틈만나면 전세계 사람들이 언제 화성에가냐고 묻는데

화성은 사막처럼 메마른 행성이고 바위와 흙이 모두 붉기때문에 붉은 색을 띤다고 해요

물이 흘렀던 흔적이 남아있어 과학자들은 화성에 생명체가 살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네요

화성에 산이있다는 이야기는 처음 들었는데

에베레스트산보다 세 배 가까이나 더 높은 올림포스산이 있다고 해요

 


이 산은 어떻게 발견되었고

과연 누가 이름을 지었는지 몹시 궁금해지는 순간이였죠

 


태양계의 행성들 중에서 엄마아빠가 가장 좋아할만한 행성은 천왕성이 아닐까 싶었어요

수백만 개의 다이아몬드가 떠다닐거라고 하네요

다만 이 다이아몬드를 손에 넣으려면 펄펄 끓는 바다를 뚫고 들어가야한다고 하니..

그림의 떡이라고 첫째가 한마디 했어요

천왕성은 42년동안 낮이 계속되고 42년동안 밤이 계속된다고 해요

낮밤의 길이가 42년씩 차이가 난다니.. 아이가 너무 신기해했어요

 


이렇듯 태양계에 있는 수성,금성,지구,화성,목성,토성,천왕성,해왕성에 대해 재미있게 배워보았어요

아이가 처음으로 우주에 대해서 배우는 만큼 잘 이해할 수있도록 그림으로도 표현을 잘 해주어서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태양계를 가르쳐 줄 수 있었던것 같네요

그림 또한 귀엽고 색감도 알록달록 정말 예쁜 그림책이였어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우리 아이 첫 우주 그림책, 우주의 비밀을 가자! 태양계 그림책과 함께 파헤쳐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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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시나공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고급(1.2급) - 최다.최신! 기출 수록! 압축! 60개념! 2019 시나공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이건홍.허진.이희명 지음 / 길벗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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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희 아이들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려고 집에서 한국사 공부를 조금씩 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저도 한국사를 배운지가 꽤 오래되고 사회생활을 하고부터는 거의 써먹지 않았던 지식들이라

아이들을 가르치면서도 가물가물하고 헷갈리는것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들이 5,6급을 준비하는동안 저는 1,2급을 준비해보려고 마음을 먹었어요

아이들 앞에서 직접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아이들에게도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될 것 같기도 하고요

 


아이들은 여름방학쯤 시험을 칠려고 계획을 잡아놨어요

1년에 총 4회 시험을 치더라고요, 1, 5, 8, 10월에 4회의 시험이 있어요

아이들은 초급단계이고 저는 고급단계의 시험이에요

그래도 엄마가 아이들을 가르칠려면 고급단계를 잘 알아야 아이들에게 엄마표로 한국사를 가르쳐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이번에 이를 악물고 한번에 합격하겠다 결심을 했네요

 

 


제가 고른 교재는 길벗, 시나공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1,2급 교재였어요

연도표에 약한 저라서, 한눈에 그림으로 읽을 수 있는 한국사 연표가 부록으로 있어서 저에게 딱일것 같았어요

 


한능검의 출제 범위는 고급,중급,초급의 급수와 상관없이 선사 시대 부터 근.현대사까지에요

 


중급은 중고등학교 학습 수준으로 출제되지만 고급은 대학 교양 수준과 역사 전공자를 대상으로 차원 높은 역사 지식과

통합적인 이해를 묻는 문제가 출제된다고 해요

 


시험 준비에 앞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활용 및 특전이 가장 눈에 들어왔는데요

대학 수시 모집 및 공군, 육군 해군, 국군간호사관학교 입시에 가산점이 부여된다고 해요

 


우선 고급 문제 난이도가 높다고하니 시작전부터 살짝 겁이나긴했어요

아이들 키우면서 무모한 도전은 아닐까? 하면서 말이죠

 

 


그래도 이왕시작한거 칼을 꺼냈으면 무라도 잘라야겠죠...

선사시대부터 공부하게 되는데요

시대별로 출제경향 분석해주다보니 공부할때 더 많이 도움이 될것 같았어요

선사시대 같은 경우 출제 문항 수에 비해 기억해야할 내용요소가 많은 단원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이 시대를 공부하면서 꼭 알아야할 키워드 베스트 10을 뽑아서 정리해두어서

어떻게 정리하며 공부할까 하는 분들에게 좋은 팁이 될것 같았어요

 

 


한능검 공부를 위한 60개 압축 주제,

그리고 한국사의 흐름 파악뿐 아니라 11회 이후 빈출 키워드를 분석해서 주제에 따라

꼭 외워야할 키워드가 뭔지 정확하게 알려주었어요

서술로 한번 요약정리 표로 한번, 문제로 한번 자연스럽게 세번 반복하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어서 한 번 읽어도 세번 학습한 효과를 낼 수 있을것 같았지요

거기다 압축 개념 서술이 끝난 후 핵심 내용만 정리해 놓은 요약 정리표는 시험 전 마무리 학습용으로 활용 가능했고요

학습 효과를 더해주는 통시대,시대별 자료 및 한국사 관통하기등도 있었어요

 


11회~ 41회 최신기출문제들이 담겨있었고, 기출 문제 분석까지 자세하게 되어있었어요

초급 문제만 보다가 고급문제의 수준을 보니 확실히 상당한 역사 지식을 요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책에 설명이 잘 되어있다보니 제가 못할 것도 없겠단 생각도 들었어요

 

 


부록인 2급이 1급이 되는 한국사 전개 과정 또한 1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매우 유용할것 같았어요

 


기출문제의 해답 역시 문제에 관한 해설 뿐아니라 오답에 관한 해설이 아주 상세하게 설명되어있어서

혼자 공부하고 난 이후에 기출을 풀고나서도 확실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을것 같았어요

 


요약만으로는 이해가 어려운 한국사를 친절한 서술로 이해와 흐름 파악을 도와주고

서술만으로 요점 파악이 어려우니 요약정리 표로 다시 한번 핵심만 정리해주고

학습이 잘되었는지 확인은 기출 및 예상문제로 마무리까지!!

이 모든 과정을 시나공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1,2급 한 권의 책으로 가능 했어요!!

 


저처럼 독학으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1,2급을 준비하시려고 하는분들이라면

2019년 시험은 시나공과 함께 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8월 시험날, 아이들은 합격했는데 저만 불합격했다는 소리를 들을 수 없으니 부지런히 하루에 두시간씩 공부해야겠다 싶었네요

경단녀가 길어질수록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재취업을 할까 상당히 많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데

한능검 1,2급 합격으로 인해 가산점이 되는 직업분야도 있다보니 이번 기회가 저에게 중요한 기회가 될것 같았어요

정말 이를 악물고 공부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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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국기는 어떻게 만들었을까? - 도형과 색깔로 보는 세계 나라의 상징과 역사
로버트 프레송 그림, 김소영 옮김 / 바이킹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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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국기는 어떻게 만들었을까?

바이킹

 


작년에 초등 5학년인 조카가 방학동안 저희집에 놀러온적이 있었어요

방학숙제로 나라 하나를 정해서 그 나라의 국기에 담긴 의미나 국기가 만들어진 배경에 대해서

조사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근처 도서관으로 가서 관련 책을 빌려서 숙제를 하는데

관련 책을 찾는것도 쉽지 않더라고요

조카를 보니 학년이 높아지면 이런 숙제도 내주는구나 싶더라고요

그래서 집에 국기에 관한 책이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이번에 바이킹 출판사에서 나온 세계의 국기는 어떻게 만들었을까? 책은

그야말로 대박이였어요

 


전 세계 국기 속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었는데

국기를 만드는 재미난 이야기부터 세계 지도를 보면서 세계의 역사와 문화속으로 세계 여행까지!!

거기다 초등 교과와도 연계되다보니 엄마 마음에 쏙 드는 책이였어요

 

 

 


이 책은 도형과 색깔로 보는 세계 나라의 상징과 역사에 대해서 알려주었어요

사각형인지, 십자인지,X자인지, 삼각형 Y 자인지..등등 여러 무늬들에 담겨진 의미가 다 다르더라고요

십자와 X자가 들어간 국기는 자기 나라의 정체성을 보여주는데 기독교를 상징한다고 하네요

X자는 십자가를 살짝 돌린 모양이라고 했어요

왜 많은 나라들의 국기에 십자가 모양이 있는지 이제야 알겠더라고요

 

 


나라별로 국기가 만들어진 배경 및 역사, 그리고 국기의 도형과 무늬에 담겨진 의미를 가르쳐주었어요

그리스의 국기가 빨간 깃발에서 파란색으로 그리고 변하게 된 역사적 배경을 배웠어요

그리고 그리스 국기의 아홉개의 줄무늬가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이라는 뜻이라는것도 배웠죠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오스만 제국에 맞서 싸웠던 당시 그리스인들의 구호가 국기의 아홉개의 줄무늬에 담겨있는 셈이죠

이제 그리스 국기를 보면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이라는 말이 가장 먼저 떠오를것 같았어요

 

 

 

 

 

제가 이민가고 싶은 나라 캐나다..

캐나다는 세로줄무늬 가운데 빨간 단풍잎이 있는 국기인데요

단풍잎은 19세기부터 캐나다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상징물이 되었다고 해요

 


그외에도 범아프리카 색상이 들어간 국기들이 참 많다는것도 알게되었어요

초록과 금색, 빨간색으로 이루어진 범아프리카 색상과, 빨강과 검정 그리고 녹색으로 이루어진 범아프리카 색상이 있더라고요

두가지 모두 아프리카인들의 자유와 혈통을 대표한다고 했는데

비슷비슷한 국기들을 한페이지에서 눈으로 직접확인해보니

정말 헷갈리는 국기들이 많더라고요

아이들도 이렇게 비슷한 국기들이 있는줄 몰랐다고 하더라고요

기니,말리, 세네갈은 너무 비슷해서 헷갈리기 쉽상이다 싶었어요

 


아이들과 세계 국기 카드를 가지고 국기 공부를 했을때 카타르 국기가 그리기 쉬워서

아이들이 자주 따라그리곤 했었는데요

특이하면서도 심플하고 간단한 이 국기에도 의미가 있더라고요

9개의 톱니는 카타르가 에미리트 연합에서 9번째 일원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해요

카타르 국기와 비슷한 바레인 국기는 톱니가 5개인데 이슬람의 기둥 5개를 가리킨다고 하네요

뿐만아니라 대한민국 국기, 태극기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었어요

 


국기에 숨겨진 나라의 역사와 의미를 하나씩 알게되다보니

각 나라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하게 배우게 된것 같아요

 


책을 읽고나니 이제 막 세계여러나라에 대해서 배우는 초등 아이들이 꼭 읽어봐야할 필수 도서가 아닌가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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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열어 보는 이집트와 피라미드 - 플랩북 요리조리 열어 보는 시리즈
롭 로이드 존스 지음, 스테파노 토그네티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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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코리아

요리조리 열어보는 이집트와 피라미드

 

터닝메카드 그리핑크스때부터 이집트와 피라미드, 파라오에 깊은 관심을 보이는 아들과 읽어보고 싶었던 책,

믿고 보는 어스본코리아 플랩북!!

무려 70개의 플랩을 열어보면서 이집트와 피라미디에 대해 궁금했던 부분을 배워볼 수있는 책이였어요

 

 

사실 어스본코리아 책은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엄마인 저도 무척 좋아하는 출판사인데요

요리조리 열어보는 시리즈는 그림과 플랩뿐 아니라 주제에 따른 내용도 알차서 한권 한권 소장하게 되더라고요

이번에는 이집트의 문화에 대해서 궁금증을 풀어볼 시간이였네요

요리조리 열어보는 시리즈는 플랩을 열어보기 전부터 흥미진진해지는 책이라

아이들은 새로운 시리즈를 보자마자 관심을 보였어요

 

 

이집트와 피라미드 하면, 피라미드는 무엇으로 만들었을까,

스핑크스는 왜 만들었을까, 파라오의 무덤은 어디에 지었을까

피라미드는 정말 사람들이 만들었을까 등등 궁금한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에요

 

그런 궁금증들을 70개의 플랩들을 열어보며 아이들과 알아보기로 했어요

 

 

요리조리 열어보는 시리즈는 그림 부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귀여운 그림들이라

책을 보면서 그림을 하나하나 살펴보게 되더라고요

 

이집트의 왕, 파라오

파라오는 이집트에서 가장 높은 사람으로 신처럼 숭배받았다고 해요

 

이집트 인들은 신이 모든 일을 지켜본다고 믿었는데

태양의 신 라,

지혜의 신 토트,

자연과 마법의 여신, 이시스 등 몇몇 신들의 머리는 새나 동물의 머리 모양이였다고 하네요

처음 보는 신의 모습을 그림으로 만나볼 수 있어서 그림을 보여주면서 설명해줄수있어서 좋았어요

 

 

사막 한가운데에 파라오를 위한 거대한 무덤을 지었어요

바로 이 무덤이 피라마드 라고 하죠

 

수천명의 작업자가 피라미드를 짓고 있는데

피라미드를 지으려면 벽돌처럼 깎은 돌 200만 개를 20년간 쌓아야한다고 해요

 

그림 속에는 프라미드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잘 표현하고 있었어요

정말 사람들이 힘을 합쳐 피라미드를 만들었네요

 

 

피라미드가 어느새 다 완성이 되었어요

피라미드의 끝에 뾰족한 돌을 얹는데 이 돌을 갓돌 또는 피라미디온이라고 하고 금을 입혔다고 하네요

 

또 피라미드 안에는 파라오의 묘실까지 이어지는 비밀통로가 있었다고 해요

 

작업자들은 피라미드 근처 숙소에서 지내었다고 해요

 

 

 

피라미드 모양의 유래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는데

약 5000년 전 이집트 왕의 무덤은 윗면이 넓고 평평한 모양이였어요

그 이후 무덤을 화려하게 만들기 위해 층이 점점 늘어나는 계단식 피라미드가 되었는데

그러다 층을 채워 끝이 뾰족한 피라미드까지 지어졌다고 하네요

 

피라미드가 원래 뾰족한 모양이인줄 알았는데 마스타바 모양에서 점점 뾰족하게 변했다는건

처음 알게되었어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저도 흥미로웠던 미라 만들기

죽은 파라오의 몸은 썩지 않게 보존되어있었는데

이런 시신을 미라라고 한대요

미라를 만드는 데는 70일이나 걸린다고 하네요

70일 동안 시신과 일을 해야한다니..진짜 무서운 직업인것 같았어요

돈을 많이 준다고 해도 과연 나는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미라를 만드는 일은 정말 무서운 일이였어요

미라의 주요 장기를 어떻게 꺼내는지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되었어요

 

 

또 시신에 나트론을 부어서 40일동안 놔두면 시신이 바싹 말라 잘 썪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 다음 마른 시신을 붕대로 단단히 감고 붕대사이에 부적을 넣는다고 해요

그리고 파라오는 가면을 썼는데 순금으로 만들어진 가면을 썼다고 하네요

 

 

파라오의 관은 어떤 관보다도 복잡하게 만들어졌고 어떤 파라오의 관은 사람의 몸을 본뜬 모양에

온갖 금은보화로 장식되어있었다고 해요

파라오 처럼 지위가 높고 부유한 사람의 관은 관속에 또 관이 있었는데

여러개의 관을 겹쳐 넣었다고 해요

그리고 가장 안쪽관은 순금이였다고 하네요

정말 신기했어요

왜 관속에 도 관을 넣었을까 하다가

도굴꾼들이 왕의 무덤에 손을 대지못하도록 한게 아닐까 싶었어요

 

 

 

 

그외에도 70개의 플랩을 열어보며 이집트와 피라미드에 대해 다양하게 배워 보았어요

저 역시도 미처 알지못한 내용들이 담겨있어서 아이들과 흥미롭게 읽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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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으로 지구정복 - 프로그래밍 초보자를 위한 나혼자 끝내는 코딩 입문서
코인(코딩하는 사람들) 지음 / 넥서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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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으로 지구정복

넥서스

기초부터 실전까지 C언어,파이썬 코드학개론!!

 

제목만 들어도 호기심이 생기는 코딩으로 지구정복,

코딩으로 어떻게 지구를 정복할까? 궁금증이 생겼어요

그런데 코기리의 탄생 비화를 보면서 정말 지구정복이 현실화 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4차산업혁명 시대가 되면서

앞으로의 시대는 인공지능,컴퓨터가 지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그렇다면 정말 똑똑한 해커들이 마음만 먹으면 전 세계를 좌지우지 하지않을까? 영화같은 상상도 해보았죠

모든것이 컴퓨터와 연결되어있는 세상에서 그 컴퓨터의 원리를 알고 내 마음대로 조종한다면 세상은 해커들이 마음만 먹으면

다 지배할 수 있을거 같더라고요

코기리의 등장에서도 보면 혼자 일하고 사람들을 돕기에 그저 편리하다고 좋다고

연구를 미루고 그냥 그저 그 물건을 사용하기만 했죠

그래서 10년이 지나도 그 물건의 작동 방법을 모른채 사용하기만 했어요

그런데 그 코기리가 지구를 빼앗겠다고 하는 순간

그 정체모를 물건들이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했어요

 

앞으로의 4차산업혁명 시대에 우리가 사는 곳곳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아닐까 싶었어요

그래서 우리는 코기리의 코드를 알아보고 위험에 빠진 지구의 연구진들을 도와줘야한다고 했죠

 

아이가 왜 코딩을 배워야하는지에 대해 조금 더 흥미로운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코기리에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코딩을 배워야한다니 뭔가 영화의 주인공이 되어 큰 미션을 수여받은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사명감이 들더라고요

 

 

우선 코딩을 배우려면 직접 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해요

그래서 코딩의 기초부터 실전까지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알기 쉽게 이해할수 있는 자세한 설명과 그림,

거기다 저 처럼 초보자 들에게는 어려운 프로그래밍 전문 용어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었어요

코딩 기초 학습의 문을 열어주어 기본을 탄탄히 다질 수 있게 해주는  코딩 입문서였어요

 

 

이 책의 구성 및 특징을 살펴보면 책을 보면서 쉽게 따라할 수 있게 되어있었고

저자 직장 동영상을 QR코드로 바로바로 만나볼 수 있었어요

거기다 코딩 실전 모의고사가 있어서 다른 코딩책들과는 다른 차별화를 두었더라고요

저는 코딩 모의고사가 참 마음에 들었어요

내가 무엇을 알고 있고, 방금 배운 내용을 얼마나 습득했는지 모의고사를 통해서 짚고 넘어갈 수 있으니

코딩 공부를 할때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이 들었거든요

사실 저는 모의고사 부분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지만요

 

 

아이들에게 가르쳐주기 전에 제가 먼저 책을 읽어보니 스크래치를 배운 이후에 블럭코딩에서

코드코딩으로 넘어가는 시점에 이 책을 통해서 프로그래밍의 기초를 가르쳐주면 좋겠다 싶었어요

블럭 코딩을 하면서 배웠던 내용을 조금더 심도깊게 실제 코드입력을 통한 코딩을 가르쳐주더라고요

우선은 IDE라는 통합 개발 환경을 설치하고 책에 나오는대로 코드를 입력해서 계산기도 만들어보고

행운 번호 추첨기도 만들어 볼 수 있었어요

사실 컴퓨터를 전공하지 않아서 어떻게 코드만으로 이런걸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책에 처음 IDE를 접하는 초보자들도 충분히 따라할 수 있을만큼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고

직접하면서 주의해야할 점도 나와있다보니 우선 바로 직접 따라해보는게 가장 중요할것 같다 싶었어요

 

아이들에게 코딩을 가르쳐주려고 코딩에 관련된 책을 이것저것 읽어보았는데

프로그래밍 기초를 학습하기 위해서 탁월한 책이 아닐까 싶었어요

직접 따라하면서 그 원리를 깨닫다 보면 코딩이라는게 이런거구나 배우게 되겠죠

 

아들 둘을 키우고 있다보니 아무래도 둘다 컴퓨터를 전공했으면 하는 욕심이 있는데

책에 나오는 코드를 직접 따라해보면서 본인이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소질이 있는지도 알 수 있을것 같더라고요

아무래도 쉽게 따라하고 이해가 잘 되거나, 재미있어 한다면 컴퓨터 쪽으로 진로를 생각해도 좋을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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