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나무 난 책읽기가 좋아
다니엘 포세트 지음, 클레르 르그랑 그림, 최윤정 옮김 / 비룡소 / 200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에게도 우스만의 할아버지랑 비슷한 할아버지가 계시다.

바로 외할아버지다.

외할아버지는 잘 놀아주셔서 좋다.

친할아버지는 재미없다.

친할아버지는 놀아 주시는 걸 싫어하는 것 같다.

외할아버지는 코카 콜라 놀이를 다른 노래로 바꿔서 해 주신다.

친할아버지는 놀러 가면 반겨 주기만 하고 놀아 주지는 않으신다.

친할아버지도 놀아 주셨으면 좋겠다.

하지만 친할머니는 인형 놀이를 같이 해 주신다.

외할머니는 놀아주시지는 않고 집안일만 하신다.

그래서 나는 놀아 주시는 외할아버지와 친할머니가 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