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Giving an Account of Oneself by Judith Butler (Paperback - Nov 1, 2005)
 
 

번역자:

서울대학교 미학과 양효실

 

 

2.



Global Sociology: Second Edition by Robin Cohen and Paul Kennedy (Paperback - Aug 1, 2007)
 

번역자:

동경대학교 박지선

 

3.





Teaching Thinking: Philosophical Enquiry in the Classroom by Robert Fisher (Paperback - Jun 15, 2008)
 
역자:
광주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노희정 교수
 
4.
 



The New Egalitarianism by Anthony Giddens and Patrick Diamond (Paperback - Aug 12, 2005)
 
역자:
한신대학교 사회학과 윤상철 교수
 
 
5.


Jacques Derrida: A Biography by Jason Powell (Paperback - Jan 15, 2007)
 
역자:
서울대학교 철학과 박현정
 
6.



La Fable cinématographique de Jacques Rancière (Reliure inconnue - 9 octobre 2001)
 

역자:

유재홍


전남대학교 불어불문학 졸업, 프로방스 대학 프랑스현대문학 석사 박사 저서 : 프로방스 문화 산책(공저) 역서 : 문학의 정치 칼 마르크스의 용어집(출간예정) 논문 : 쟝 지오노, 들뢰즈, 블랑쇼 등 

 

7.



Men in Dark Times by Hannah Arendt (Paperback - Mar. 25, 1970)

역자: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외과 교수  홍원표

 

8.



La haine de la démocratie de Jacques Rancière (Broché - 30 septembre 2005)
 
역자:
프랑스 국립 동양학대학(INALCO) 유라시아학부 교수  허경
 
9.
 



Ethics and the Limits of Philosophy by Bernard Williams (Paperback - Mar 15, 1986)
 
역자:
부산 경성대학교 윤리교육과 김상돈 교수
 
10.



Globalization/Anti-G... Beyond the Great Divide by David Held and Anthony McGrew (Paperback - Nov 28, 2007)
 
역자: 경희대 국제관계학과 정진영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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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합의의 시대를 평론하다

부제목:  현대의 대표적 지성 랑시에르의 시론 모음집

isbn  :  978-89-7418-016-4

저  자:  자크 랑시에르

정  가:  15,000원

발행일:  2010년 12월 31일

역  자:  주형일

원서명:  Chroniques des temps consensuels

원저자명  Jacques Rancière




목차




옮긴이 서문




서문

머리와 배

사라예보의 보르헤스

세기말과 새로운 천년

차가운 인종주의

마지막 적

땅 위의 비행기

변증법 안의 변증법

마지막 사회학자들의 땅으로의 여행

과거에 대한 판결

예술의 위기인가 생각의 위기인가?

영화의 잘못?

이름 없는 전쟁

영상에 대한 한 권리는 다른 권리를 쫓을 수 있다

부패의 삼단논법

여기 있는 것을 보라/다 된 것을 보라: 영상들의 운명

사실에서 해석으로: 홀로코스트에 대한 새로운 논쟁

하나의 고문에서 다른 고문으로

영화인, 인민 그리고 통치자들

시간, 말, 전쟁

목욕탕 안의 철학

무한의 포로들

5월에서 다른 5월로

빅토르 위고: 200주년의 모호함들

기계와 태아

죽은 작가인가 아니면 너무 살아있는 예술가인가?

기억상실의 논리

불안전의 원칙

악의 새로운 픽션들

범죄적 민주주의?

미쉘 푸코의 어려운 유산

거짓말의 새로운 이유들

예술 너머?

영상의 정치

민주주의와 그것의 의사들




저자 약력:  자크 랑시에르

최근작 : <미학 안의 불편함>,<민주주의는 죽었는가?>,<문학의 정치> … 총 26종

소개 : 1940년 알제리 출생. 프랑스 고등사범학교(Ecole Normale Superieure)를 졸업했다. 파리 8대학에서 1969~2000년까지 철학교수로 재직했고 현재 파리 8대학의 명예교수이다.

루이 알튀세(Louis Althusser)의 수제자로서 1965년 <자본론 독해, Lire le Capital> 작업에 참여해서 명성을 얻었으나 1968년 프랑스 학생운동을 기점으로 루이 알튀세와 결별했다. 결별의 이유는 마르크시즘의 엄격한 과학성과 결정론적 사상에 충실했던 알튀세와 실천 중심의 마오이즘(Maoism)에 경도되어 있던 랑시에르의 견해가 달랐기 때문이었다. 특히 루이 알튀세의 단정적 언어해석 원칙에 반감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알튀세와는 다른 노선을 추구했고, 1974년 <알튀세로부터의 교훈, La lecon d'Althusser>을 출간하면서 알튀세의 사상을 비판했다.

1970년대 말 이후에는 젊은 좌파성향의 지식인들-조앙 보렐(Joan Borell), 아를레트 파르쥬(Arlette Farge), 쥬느비에브 프레스(Genevieve Fraisse)-에게 영향을 주었으며, 노동해방 연구에 몰두하면서 <프롤레타리아의 밤>, <노동자의 꿈에 대한 보고서>를 집필했다. 자크 랑시에르는 1980년대 중반부터 과거와는 다른 인물들을 연구하기 시작했는데 그 분기점은 조세프 자코토(Josephe Jacotot)에 대한 고찰이었다. 이 연구의 결과물이 <무지한 스승, Le Maitre Ignorant>이었고, 이 저서를 발표하면서 명성을 얻음과 동시에 마르크시즘과의 결별을 공인받았다.

다수의 책을 집필한 저자는 영화애호가이기도 해서, 미학과 정치의 관계를 분석한 저술활동도 하고 있다. 저서로 <무지한 스승, Le Maitre Ignorant 1987>, <정치의 주변부에서, Aux bords du politique1990>, <침묵의 언어, La parole muette 1998>, <문학 정치, Politique de la litterature 2007>, <프롤레타리아의 밤, La nuit des proletaires 1981>, <노동자의 언어, La parole ouvriere 1976, Alain Faure 공저> 외 다수가 있다.

 

역자 약력:  주형일

서울대학교 신문학과(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6대학에서 사회학 석사학위를, 파리1대학에서 미학 DEA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국민대, 성공회대, 성균관대 등에 출강했고, 현재 영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이미지를 어떻게 볼 것인가?(영남대출판부/2006), <사진: 매체의 윤리학, 기호의 미학>

최근작 : <미학 안의 불편함>,<세계의 언론법제 : 신문 지원제도>,<영상매체와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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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厚 黑 學                           

 

                   이종오   저  

                 신동준   편역  

 

 

목차


편역자서문

제1장 후흑학  


    자서

   제1절 서론

   제2절 후흑학론

   제3절 후흑경

   제4절 후흑전습록

   제5절 결론




제2장 나의 성인에 대한 회의

   자서

   나의 성인에 대한 회의




제3장 후흑총화

   자서

   독자 제군에게

   제1절 후흑사관

   제2절 후흑발명사

   제3절 후흑철학

   제4절 후흑변증법

   제5절 후흑학의 응용

   제6절 후흑학 재연구




제4장 후흑원리

   자서1

   자서2

   제1절 인성과 전자기

   제2절 맹자와 순자의 인성논쟁

   제3절 송유의 인성론 오류

   제4절 고자의 인성론

   제5절 역학법칙에 따른 심리변화

   제6절 인사변화의 궤도

   제7절 세계진화의 궤도

   제8절 다윈학설의 수정

   제9절 크로포트킨 학설의 수정

   제10절 중국고대 철학에 내포된 역학원리

   제11절 경제, 정치, 외교의 합력주의 

제5장 중국학술의 추세

   자서

   제1절 노자와 각 학파의 관계

   제2절 송학과 촉학

   제3절 송유의 도통

   제4절 중서문화의 융화




제6장 기타

   제1절 우로자술

   제2절 나의 사상체계

   제3절 공처가철학

   제4절 육십진일묘문

   제5절 박백학

   제6절 노자와 이종오

   제7절 기타




편역자 후기

부록: 인성론(人性論)과 민성론(民性論)  

  저자: 신동준


최근작 : <왜 항우와 유방은 홍문에서 만났을까?>,<조선국왕 vs 중국황제>,<영문법, 정치언어학으로 분석하다> … 총 47종 (모두보기)

소개 : 1956년 충남 천안에서 출생. 경기고 재학 시절 태동고전연구소에서 한학의 대가인 청명 임창순 선생 밑에서 『맹자』 『춘추좌전』 『조선왕조실록』 등의 고전을 배웠다. 서울대 정치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한 뒤 10여 년간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에서 정치부 기자로 활약하던 중 모교로 돌아가 동양정치사상을 연구했다. 이후 일본 도쿄대 동양문화연구소 객원연구원을 거쳐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외국어대·국민대에서 동양 3국의 역사 및 사상을 가르치는 동시에 관련 분야의 서적을 집필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월간조선」과 「주간동아」 「위클리경향」 「이코노믹 리뷰」의 칼럼에서 동양 3국의 역대 사건 및 인물에 관한 기존의 왜곡된 평가를 바로잡는 등 역사의 대중화와 리더십 이론의 확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는 『조선의 왕과 신하, 부국강병을 논하다』 『CEO의 삼국지』 『득천하 치천하』 『인물로 읽는 중국 근대사』 『왕의 남자들』 『개화파 열전』 『연산군을 위한 변명』 『제자백가, 사상을 논하다』 『공자와 천하를 논하다』 『대통령의 승부수』, 역서로는 『자치통감 삼국지』 『춘추좌전』 등이 있다.

저서 및 역서로는 《자치통감-삼국지》《실록 열국지》《실록 초한지》《개화파 열전》《대통령의 승부수》《CEO의 삼국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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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Details

Jacques Derrida: A Biographyby Jason Powell(Jan 15, 2007) 



 

번역자:  박현정(서울대학교 철학과)

 



서문




2003년, 내가 이 ‘평전’을 쓰기 시작한지 일 년도 채 되지 않아, 자크 데리다는 세상을 떠났다. 나는 본래 자크 데리다가 사망했을 때쯤엔 그의 삶과 작업에 대한 글이 이미 완결되어 인쇄되어 있도록 할 생각이었다. 이 책은 데리다의 삶을 연대기적으로 서술하면서 이와 함께 그의 글에 대한 평가와 데리다 철학에 대한 일람을 제공한다. 

이 전기의 집필에 착수할 때 내게 큰 도움이 된 책들이 있다. 나는 특히 제프리 베닝턴(Geoffrey Bennington)의 [자크 데리다(Bennignton 1999)]에 공을 돌리고 싶다. 이 책의 ‘약력’이라는 제목이 붙은 장에서 얻은 정보가 나의 연구에 기본적 골격이 되어주었다. 카트린 말라부(Catherine Malabou)의 [데리다 따라 걷기(Counterpath): 자크 데리다와 함께 여행하기(Derrida 2004a)]에서도 유용한 전기적 세목들을 참고했다.

이 전기를 위한 나의 연구를 감수해 준 리버풀 대학의 칼 심스(Karl Simms) 박사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 또한 나의 아내, 멜리사(Melisa)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서언

자크 데리다는 동시대인들 중에서 가장 유명한 철학자였고 실질적으로도 위대하며 독창적인 사상가였다. 그러나 그의 글은 발표 당시부터 논쟁거리였고, 그의 글에서 발견되는 기본적으로 하이데거적인 ‘해체’에 대한 여러 혼재된 해석들은 아직도 깔끔히 정돈되지 못했다. 자크 데리다가 철학사와 문화를 해체한 비평가로 보는 것은 일반적인 관점이지만, 확립된 사실들과 관습들을 전복하려는 그의 시도는 관점에 따라 정당한 것으로도 사악한 것으로도 보일 수 있다. 어떤 이들은 그를 반(反) 서구적인 인물로 본다. 법률을 지역에 기초하지 않은 국제적인 계율 체계로 보는 그의 사유에는 실제로도 아랍적이고 알제리적인 요소가 있다. 반면 그의 세계시민주의는 미국인들이 가진 국가적 정체성을 보여주는 최고의 범례이다. 마찬가지로 법에 대한 그의 시각은 세속적인 면도 보이지만 동시에 서구적 신앙에 근거하는 것이다. 다른 측면에서 보자면 그는 문학적인 글읽기 양식을 써서 철학을 공격한 일로, 일단의 철학자들 사이에서는 악명이 자자하다. 그는 단순한 문학 연구는 일찍이 넘어섰지만 여전히 정서를 중시하고 수사법에 주목했다. 또 다른 사람들은 데리다를 학계의 철학자들 중에서도 가장 복합적이고도 강한 영향을 끼친 사람이라고 본다. 그들은 데리다를 정통적 교의와 그것에 종속되어 머무르는 지적 나태에 맞서 싸운 전사이자 학생들이 교육받는 방식을 바꾸는 데 몰두한 탈속적 견유학파의 하나라고 본다. 로저 스크루턴(Roger Scruton)(2005)과 다른 많은 앵글로 색슨 철학자들과 문화 평론가들이, 소수의 참된 초월론적 철학자들은 기억과 선조들, 그리고 아직 태어나지 않은 자들에 대한 우리의 의무를 매우 중요한 것으로 강조하면서 역사적 연속성에 주목해온 반면, 데리다는 이와는 반대로 새롭고 저급하며 대중적인 ‘부정의 문화’를 위해 작업했던 사람이었다고 본다. 어떤 사람들은 데리다를 나치즘이나 소련 공산주의와 관련된 텍스트를 편협한 방식으로 읽는 극단적 엘리트주의적 해석가로 본다. 그의 글에는 민족주의적 감정과 유물이 된 백인 남성 유럽인들에 대한 우상화의 흔적이 있기 때문이다.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내내 그는 ‘독일인 하이데거’라는 혐의를 받았다. 데리다에 좀 더 공감하는 또 다른 사람들은 해체를 (단순한 파괴가 아니라) 낡은 전통을 불필요한 것으로 만들고 대체할 수 있는 글들을 적절하게 생산해내는, 진보적 유형의 철학사 비평으로 본다. 이처럼, 학계의 평판 속에서 데리다는 상반된 경향들을 동시에 보이는 철학자다. 그의 글들은 장난기 가득한 국외자의 글인 동시에 니체의 ‘귀족적 급진주의’의 계열에 속하는 강력한 지도자이자 탁월한 교사인 사람의 글이기도 하다. 그는 학자연했으며 보수적이었지만 그의 삶과 글은 확실히, 그를 이해하는 사람에게든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든 (그리고 어쩌면 논쟁 그 자체가 그의 글을 마땅히 읽었어야 할 사람들이 실제로는 주의와 신중함을 결여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무시할 수 없는 것이었다.  

데리다는 파리에서는 1960년대 중반에 명성을 얻게 되었지만 (1966년 존스 홉킨스 학회1)에서 폴 드만이 그에게 찬탄을 보낸 일을 예외로 한다면) 미국과 영국에서는 1970대 중반에 이르러서야 명성을 얻게 된다. 그러나 그에 대한 논문들은 처음부터 수가 많았다. 당시에는 아직 실질적 주장이라고 내세울 만한 것이 별로 없었고 그의 ‘그라마톨로지’ 외에는 어떤 적극적 학설들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고 할 만한 작가에게는 비정상적일 정도였다. ‘해체’라는 것에 대한 주목이 증가함과 동시에 데리다는 과대평가된2)사람의 이미지 혹은 반대로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의 뭔가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갖게 되었다. 그 시기의 ‘해체’ 학파는 뭐라 꼬집어 말할 수 없지만 무언가를 분명히 해내고 있는 것 같아 보였다. 해체에는 시대에 맞고 가치 있는 점이 있었다. 데리다는 살아있는 프랑스와 독일 ‘이론가’들을 하나로 어우러지게 하는 복합적인 문화를 배경으로, 그러니까 그가 독서를 통해 피부로 호흡했던 범(凡)유럽의 전통으로부터 태어났다. 구조주의에서 출발했지만 파리에 머물지 않았고 나아가 미국이나 심지어 어떤 대학에도 정착하지 못했던 데리다에게는, 우리가 그를 주목하고 연구하도록 만드는 어떤 비밀스런 열망이 있었다. 그가 철학적 연구들과 고급문화 속에 깃든 사상을 개괄하여 대학 교육의 근간으로 삼았던 데서 알 수 있듯이 그는 처음부터 결코 단순한 학자는 아니었다. 그는 시대의 조망에 요구되는, 묻고 배우고 세상을 개괄하는 어떤 방법을 가지고 있었던 것처럼 보인다. 그것은 새로운 ‘주의(主義)’였다. 그러나 그의 파악하기 어렵고 극도로 조심스러운 학설은 많은 이들을 좌절에 빠트리고 그의 ‘학설’ 내부에서조차 그는 모순적으로 보였다. 말하자면 실제로는 학설이나 방법은 없었던 것이다. 데리다는 의심할 바 없이 텍스트를 어떤 의향을 가지고 읽었지만, 그러나 하나의 방법 또는 하나의 구체적이고 현실화 가능한 목표를 가지고 읽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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