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합의의 시대를 평론하다

부제목:  현대의 대표적 지성 랑시에르의 시론 모음집

isbn  :  978-89-7418-016-4

저  자:  자크 랑시에르

정  가:  15,000원

발행일:  2010년 12월 31일

역  자:  주형일

원서명:  Chroniques des temps consensuels

원저자명  Jacques Rancière




목차




옮긴이 서문




서문

머리와 배

사라예보의 보르헤스

세기말과 새로운 천년

차가운 인종주의

마지막 적

땅 위의 비행기

변증법 안의 변증법

마지막 사회학자들의 땅으로의 여행

과거에 대한 판결

예술의 위기인가 생각의 위기인가?

영화의 잘못?

이름 없는 전쟁

영상에 대한 한 권리는 다른 권리를 쫓을 수 있다

부패의 삼단논법

여기 있는 것을 보라/다 된 것을 보라: 영상들의 운명

사실에서 해석으로: 홀로코스트에 대한 새로운 논쟁

하나의 고문에서 다른 고문으로

영화인, 인민 그리고 통치자들

시간, 말, 전쟁

목욕탕 안의 철학

무한의 포로들

5월에서 다른 5월로

빅토르 위고: 200주년의 모호함들

기계와 태아

죽은 작가인가 아니면 너무 살아있는 예술가인가?

기억상실의 논리

불안전의 원칙

악의 새로운 픽션들

범죄적 민주주의?

미쉘 푸코의 어려운 유산

거짓말의 새로운 이유들

예술 너머?

영상의 정치

민주주의와 그것의 의사들




저자 약력:  자크 랑시에르

최근작 : <미학 안의 불편함>,<민주주의는 죽었는가?>,<문학의 정치> … 총 26종

소개 : 1940년 알제리 출생. 프랑스 고등사범학교(Ecole Normale Superieure)를 졸업했다. 파리 8대학에서 1969~2000년까지 철학교수로 재직했고 현재 파리 8대학의 명예교수이다.

루이 알튀세(Louis Althusser)의 수제자로서 1965년 <자본론 독해, Lire le Capital> 작업에 참여해서 명성을 얻었으나 1968년 프랑스 학생운동을 기점으로 루이 알튀세와 결별했다. 결별의 이유는 마르크시즘의 엄격한 과학성과 결정론적 사상에 충실했던 알튀세와 실천 중심의 마오이즘(Maoism)에 경도되어 있던 랑시에르의 견해가 달랐기 때문이었다. 특히 루이 알튀세의 단정적 언어해석 원칙에 반감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알튀세와는 다른 노선을 추구했고, 1974년 <알튀세로부터의 교훈, La lecon d'Althusser>을 출간하면서 알튀세의 사상을 비판했다.

1970년대 말 이후에는 젊은 좌파성향의 지식인들-조앙 보렐(Joan Borell), 아를레트 파르쥬(Arlette Farge), 쥬느비에브 프레스(Genevieve Fraisse)-에게 영향을 주었으며, 노동해방 연구에 몰두하면서 <프롤레타리아의 밤>, <노동자의 꿈에 대한 보고서>를 집필했다. 자크 랑시에르는 1980년대 중반부터 과거와는 다른 인물들을 연구하기 시작했는데 그 분기점은 조세프 자코토(Josephe Jacotot)에 대한 고찰이었다. 이 연구의 결과물이 <무지한 스승, Le Maitre Ignorant>이었고, 이 저서를 발표하면서 명성을 얻음과 동시에 마르크시즘과의 결별을 공인받았다.

다수의 책을 집필한 저자는 영화애호가이기도 해서, 미학과 정치의 관계를 분석한 저술활동도 하고 있다. 저서로 <무지한 스승, Le Maitre Ignorant 1987>, <정치의 주변부에서, Aux bords du politique1990>, <침묵의 언어, La parole muette 1998>, <문학 정치, Politique de la litterature 2007>, <프롤레타리아의 밤, La nuit des proletaires 1981>, <노동자의 언어, La parole ouvriere 1976, Alain Faure 공저> 외 다수가 있다.

 

역자 약력:  주형일

서울대학교 신문학과(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6대학에서 사회학 석사학위를, 파리1대학에서 미학 DEA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국민대, 성공회대, 성균관대 등에 출강했고, 현재 영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이미지를 어떻게 볼 것인가?(영남대출판부/2006), <사진: 매체의 윤리학, 기호의 미학>

최근작 : <미학 안의 불편함>,<세계의 언론법제 : 신문 지원제도>,<영상매체와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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