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나는 여친의 완벽한 비밀 - My Super Ex-Girl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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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는 여친의 완벽한 비밀> 은 원더우먼 같은 히어로와 사귀는 남자의 이야기다. 이런 설정의 코미디 영화라... 보기 전 상상만 해도 웃음이 나왔다. 너무 재밌을 것 같았고 기대도 많이 했다. 그리고 영화를 감상했고 영화를 보며 정말 많이 웃었다.  

여배우가 이쁜 것은 잘 모르겠고 그냥 무서웠다. 생긴거 부터가 무섭다고 해야하나... 그냥 그녀에게서 느껴지는 이미지가 무서웠다. 개인적으로는 주인공 남자가 진짜로 좋아하던 여자 배우분이 이뻤다. 영화 내용은 다소 유치하다고 생가가 할 수 있겠지만 보고 있는 동안에는 그럭저럭 유치하다고 느끼지는 않았고 재밌게 봤다. 별 생각없이 웃고 싶다면 이 영화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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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그녀 - My Sassy Girl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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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차태현 둘 다 정말 좋아하고 있는 배우다. 둘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잘 어울리는 연기를 했고 특히 전지현은 역할이 너무 어울렸다. 전지현이라는 배우와 역할만 놓고 본다면 조금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전지현이 너무 잘 소화해 냈다. 뭐랄까... 영화 속 전지현이 하는 대사가 모두 명대사 같았다. 차태현의 대사도 멋진 대사가 많았다. 

정말 우연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영화다. 영화도 우연을 소재로 하고 있는 것 같다. 우연 하니깐 영화 속 대사가 생각난다. '우연이란 말이죠, 노력하는 사람한테 운명이 놓아주는 다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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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 Shallow H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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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라슨은 자신의 여자친구는 반드시 쭉쭉빵빵한 몸매를 가져야 하고 절세미녀여야 한다는 생활신조를 가지고 살아왔다. 못생기고 뚱뚱한 여자는 싫다는 것. 그러다가 우연히 할은 유명한 심리 상당사 로빈슨과 승강기 안에 갇히게 되고 대화를 하던 도중 로빈슨은 할의 문제를 해결하는 최면요법을 해 주었다. 그리고 바로 그 날 할은 엄청난 절세미녀인 로즈마리를 만나게 된다. 쭉쭉빵빵한 몸매에 완벽한 외모 성격까지 좋고 거기다가 금발이다. 하지만 그녀는 조금 이상했다. 그녀의 속옷은 엄청나게 컸고 그녀가 의자에 앉으면 그 의자가 철제의자라도 박살나 버린다. 하지만 큰 문제가 없었기에 할은 별 상관하지 않고 그녀와 사귀게 된다. 그러던 중 할은 그녀의 본 모습을 보게된다. 

영화를 보고 나면 우리들의 생각에 반성하게 된다. 그 사람의 내면의 아름다움보다는 겉 껍데기에 불과한 외모만을 보고 사람을 판단하는 우리에게 교훈을 주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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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 - H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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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알바라는 배우에게 별 다른 관심이 없었던 나는 영화 <허니> 에 출연한 그녀를 보고 그녀의 팬이 되어버렸다.

뉴욕에 있는 브롱스 헌츠포인트의 청소년 센터에서 아이들에게 힙합을 가르치는 힙합 선생님 허니는 프로 안무가가 되는 것이 꿈이다. 많은 오디션을 봤지만 매번 떨어졌는데 어느 날 우연히 그녀의 춤을 본 유명한 뮤직비디오 감독이 그녀에게 같이 일하자는 제안을 하게 된다. 그와 함께 일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스타급 안무가로 떠오른 허니는 뮤직비디오에 자신이 가르치던 청소년 센터의 아이들을 출연 시키기로 한다.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허니에게 흑심을 품고 있던 감독은 허니가 그를 거부하자 아이들의 출연 계획을 취소시켜버리고 허니를 해고 시켜버린다. 하지만 허니는 포기하지 않고 다른 무언가를 준비한다. 

그 유명한 <스탭 업> 을 봐도 큰 재미를 느끼지 못했지만 비슷한 장르의 <허니> 는 정말 재밌게 봤다. 제시카 알바의 매력에 대해서도 알게되었다. 힙합 장르의 음악도 좋아하기 때문에 영화에 나오는 OST 들도 모두 마음에 들었고 영화를 다 보고 나서 한동안은 <허니> 의 OST를 많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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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와 초콜릿 공장 -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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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와 초콜릿 공장> 은 이름만 듣고 보면 어린이들을 위한 어른들이 보기엔 조금 유치할 것 같은 제목을 하고 있다. 내가 이 영화를 보게 된 것은 두가지 이유가 있어서 였는데 그 두가지 이유가 없었다면 보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기에 이 명작을 보게해준 두가지 이유에게 감사한다. 

첫번째 이유는 주연 배우 조니 뎁 이다. <케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씬 시티>,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 등 그가 나오는 작품을 많이 봤는데 그는 나올때 마다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다. 다양한 얼굴을 가진 배우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가 좋았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도 나처럼 다양한 얼굴을 가진 배우를 좋아하겠지만 말이다. 그런 조니 뎁이 영화의 포스터에 떡하니 있으니 볼 수 밖에. 

두번째 이유는 출연 배우 안나소피아 롭 이다. 물론 영화에서 출연 비중은 크지 않지만 <비밀의 숲 - 테라비시아> 를 보고 난 후 얼마지나지 않았었기 때문에 당시에 잘 알지 못하지만 관심이 있었던 그녀를 좀 더 알고 싶었기에 그녀가 출연한 <찰리의 초콜릿 공장> 을 보기로 했다. 

확실히 말하면 얘들이 좋아하는 유치한거 맞다. 하지만 그 유치한 영화를 너무 너무 재밌게 봤다. 어떻게 이런 상상을 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너무 재밌게 본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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