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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사를 보면 눈을 돌리는 대학생. 사회를 보는 눈을 갖추기 위해선 경제에 관한 교양이 필요하다는 걸 알면서도 막상 책을 보진 않았던 대학생을 위한 쉽고 현실성 있는 경제 입문서들


1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부자국민 일등경제- 만화로 떠나는 경제여행
송병락 원저, 이원복 글.그림 / 김영사 / 2001년 9월
8,900원 → 8,010원(10%할인) / 마일리지 4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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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경제를 보는 눈- 세상을 읽는 눈
홍은주 지음 / 개마고원 / 2004년 8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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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경제학자의 유쾌한 에세이
폴 크루그먼 지음, 김이수 옮김 / 부키 / 2002년 8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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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토드 부크홀츠 지음, 이승환 옮김 / 김영사 / 2005년 6월
13,900원 → 12,510원(10%할인) / 마일리지 6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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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알라딘도서팀 > [ED가 간다] <홀로 벼슬하며...>의 저자 정창권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한때, 지금이야말로 스폐셜리스트의 시대라고 하며 모두 스폐셜리스트를 동경하면서 '제너럴리스트는 모든 분야에서 사용할 수는 있어도 큰 도움이 되지 않는 대중적인 지적 노동자 가리키는 말' 이라는 견해가 유행처럼 번졌다. 하지만 그것은 낮은 수준의 제너럴리스트를 가리키는 표현일 뿐이다. 스폐셜리스트보다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제너럴리스트도 존재하며, 사회의 모든 시스템은 결국 제너럴리스트가 움직이는 것이다. (본문45쪽에서)

현대의 지식 세계는 끊임없는 세분화에 의해 그 전체적인 성질을 잃어가고 있다. 고등교육 현장에서는 지식의 세분화가 계속 진행되고 있지만 사회의 모든 현장을 일반적이다. 일번적인 지식이 요구되는 것이다. (중략) 어떤 문제든 그 문제의 전체적인 모습을 파악하고 지금 무엇이 필요하며 누가 어떤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지 정확한 매니지먼트를 할 수 있는 제너럴리스트가 필요하다. 문제해결에 참가하는 전문가도 전문영역을 초월한 시각을 가질 수 있는 제너럴한 스폐셜리스트가 필요하다. (본문52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창조성인데, 창조성은 다른 분야와의 접촉에 의해 발생하는 시너지 효과에 의해 탄생하는 경우가 많다. 다른 분야에는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고 한 분야에만 집착하여 연구하는 사람이 좋은 연구를 할 수는 없다. 개인의 머리도 마찬가지다. 폭 넓은 영역의 지식이 많이 갖춰지고 머리 속에서 지적 화학 반응이 발생함으로써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조적인 사고방식이 탄생한다. (본문 53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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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권 선생님을 뵙고 왔다고 하고서는... 다치바나 다카시의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에서 뽑은 글을 장황하게 옮겨 쓰다니..." ED가 여름도 되기 전에 벌써 흐물거리는 것은 아니냐!" 는 여러분의 원성이 들리는 듯 합니다.

인용문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왜 이런 사태를 벌이고 말았느냐?  '정창권 선생님이 인터뷰 내내 강조하신 말씀들을 이보다 더 분명하게 전달해 줄 수 있는 문장은 없겠다' 싶어서 입니다. (이렇게 살짝 비켜서는 ED.)

자, 그럼 변명은 그만하고,  ED가 달려갔던 현장에 집중하겠습니다.  정창권 선생님은 옆의 두 권의 책을 쓰신 분입니다. 

<홀로 벼슬하며 그대를 생각하노라>는 미암 유시춘이 남긴 '미암일기'를 토대로 16세기 조선 양반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이구요, <향랑, 산유화로 지다>는 17세기 후반을 살다가 자살해 이후 열녀로 세상에 알려진 향랑이라는 인물을 통해 조선 후기 가족관계의 변화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두 권 모두 생활사, 미시사적 시각에서 성리학이 지배 이데올로기로 경직화하기 이전의 조선사회를 그린 책입니다. 소설적 기법을 차용한 글쓰기 방법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자, 정창권 선생님에 대한 소개도 끝났습니다. 정창권 선생님과의 인터뷰 내용은 조만간 알라딘 작가파일 '알라딘이 만난 작가들'에서 확인하실 수 있고요, 오늘은 그 날 인터뷰 내용 가운데 제 가슴을 파고 들었던 이른바 '제너럴리스트론'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선생님께 제가 드린 질문은 이렇습니다. "고전문학을 전공한 국문학자로서 역사서를 쓰는 일을 하시는데 이에 대한 역사학계의 반응이 궁금합니다(반발은 없는지). 선생님 개인적인 이유도 궁금하고요."

" 지금의 학교는 학생과 단절되어 있습니다. 학문 분과를 세분화하고, 논문이라는 형식을 통해서 '나'라는 화자를 배제시킨 글쓰기를 합니다. 학생에 대해 학교가 갖는 방관자적 태도나 순수학문이란 이름을 붙이고 고답적 논의를 반복하는 것은 구성원들간의 괴리를 크게 할 뿐입니다.

지금은 통합학문의 시대입니다. 이런 시대의 전문화란 전체를 잘 살피면서 그 속에서 내가 좋아하는 것을 향해 가는 것을 말 합니다. 특정 분과에 기반하지 않는 글쓰기를 두고 학계에서는 "정통성이 없다"  "변질됐다" 라는 말을 하지만 저는 시대가 요구하는 글쓰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시대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는데, 그 도구가 국문학인지 역사학인지의 문제는 덜 중요합니다. 문학작품에서 그 시대 사람들의 삶을 읽고, 역사학의 성과들로 그것을 설명할 수 있는 것입니다.

(중략) 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다른 분야에 관심을 갖어라" 하는 것입니다. 다른 분야에 대한 관심이 상상력의 원천이 되고, 다른 분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생각이 현실 적용성도 큽니다. 예들 들어, 경영학을 전공하는 학생이 역사를 읽으면 시대의 변수에 대한 감수성을 키울 수 있고, 이것을 마케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경영학, 인문학, 과학을 두루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험을 무릅쓰고 두 시간이 넘는 인터뷰 내용 가운데 일부만을 가지고 페이퍼를 썼습니다. 정창권 선생님이 하신 말씀을 여러분과 조금이라도 빨리 나누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 '무슨무슨 교양' 이라는 이름을 붙인 책들이 요즘처럼 넘쳐나는 때도 없고, 심지어 '교양강박증'같은 것을 느낄 지경인데 제너럴리스트론 이라니..." 하시는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그래도 말입니다... 평소에 읽는 책 분야, 전공분야를 뛰어 넘어 다른 분야의 책을 한번쯤 읽어보자고 말하고 싶습니다. 아차차... 사실은 이 말을 하려고 한건데 이걸 빠뜨릴뻔 했네요.. 저.. 저기 말입니다... 새롭게 읽을 다른 분야의 책.. 기왕이면 사회과학서나 역사책이면 어떨까요? ^-^;; - 알라딘 김현주 (realsea@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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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알라딘도서팀 > 태산아. 부자가 되려거든 도둑질을 해서라도 공부를 해라

사실 허준도 챙겨보지 않았고, 장금이도 띄엄띄엄봤고, 욘사마 배용준, 몸짱 권상우의 천국의 계단도 거의 안봤는데 이번 '영웅시대' 만큼은 꼬박꼬박 집에가서 TV앞에 앉아 있게 됩니다.

역시 남자라서 그런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영웅들의 이야기는 아아 생각만해도 기대만빵의 재미나는 느낌입니다. 아직은 어린시절의 이야기라 차인표, 전광렬은 나오지 않지만... 홀연히 두 인물이 나타나 기업들을 세우고 어려움을 헤쳐나가 성공에 이르는 과정을 생각하면... 아. 눈감고 생각만해도 흥미진진이네요.

어제는 동생 병원비 50원을 벌기 위해 탄광을 거쳐 산에 벌목하러 간 어린시절의 정주영과 독립군으로 나오는 선생님이 이런 대화를 주고 받더군요.

선 : 왜 그렇게 돈을 벌고 싶으냐
정 : 동생이 아파요. 저는 큰 돈을 벌어야 해요. 50원은 있어야 시내 의원님께 데려갈 수 있다고 아버지가 그러셨거든요.
선 : 고놈 참 기특하구나. 그래 지금 얼마나 모았냐
정 : 내일까지하면 32원이요. 앞으로 열흘만 더 하면 병원에 데려갈수 있어요...
...
선 : 돈을 벌려고 하는 니 맘은 안다면 큰 돈을 벌려고 한다면 이건 틀렸다. 큰 돈은 이렇게 벌 수 있는게 아니야
정 : 큰 돈은 어디에 있는데요.
선 : 먼저 공부를 해야지. 큰 부자가 되려면 공부를 해야한단다. 많이 배우고 나면 큰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저절로 알게 된단다. 산을 내려가거든 먼저 서울로 가거라. 가서 부기를 배워도 좋고. 부기를 배우면 은행에 취직할 수 있고 나중에 기업가가 될 수도 있지...

그래 김치찌개를 마저 먹으면서 맞는 말이다. 부자가 되려면 공부를 해야지. 그래 남자는 역시 서울이야. 내일 회사가면 증정으로 들어왔던 책들 다 가지고 와서 공부해야겠다 뭐 그런 생각을 하면서 봤습니다.

영웅시대 이야기가 길어저버렸네요.

오늘은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까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많은 부자의 이야기와 성공담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다 거의 비슷한 말들을 한다는 겁니다. 

1. 시간이 흐른다고 저절로 부자가 되지 않는다.
재테크나 투자에 관한 생각없이 그냥 저축만으로 부자가 되기는 싶지 않다는 말이네요. <나는 15억 벌어서 35세에 은퇴했다>의 저자는 재테크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를 이렇게 말합니다. 무일푼으로 시작해서 직장에 들어갔는데 월급을 130만원정도 받았답니다. 가정도 있고 아이도 있고 해서 생활비를 100만원정도 쓰고, 30만원정도 저축을 했는데, 어느날 그런 생각이 들더랍니다. 내가 일년 일해서 모으는 돈이 고작 300만원이구나. 혹시라도 내가 아프기라도 하면 가족들 다 길거리에 앉겠구나..라고.

물론 연봉이 1억인 직장인이라면 문제가 다르겠지만, 일반 직장인이라면 꼬박꼬박 월급만으로 저축해서 부자되기는 힘들다는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 앞으로 수입보다 더 많은 지출이 있고. 무슨 일을 당할지 모르는 거니까요. 애들 학원비에 과외에, 차도 사고 월세도 오르고....

2. 모험이 없으면 부자도 없다.
부자마다 공통적으로 말하는 말이 있습니다. 돈을 모으고 재테크를 하고 하는 과정을 결국 위험을 관리하는 일이라고. 위험하기 때문에 안하면 나중에 정말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고 말이죠. 가장 안전한 은행 저축으로 작게라도 모을것이냐, 위험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워가며 점차 돈을 불러갈것이냐. 당연히 부자가 되려면 후자를 택해야겠죠.

3. 부자는 절대 무모하게 투자하지 않는다.
부자는 10년을 준비해서 2년만에 이루어진다 라고 말합니다. 우리에게는 현재 그 사람이 얼마 벌었느냐만 보이지만, 그 사람이 얼마나 조심조심조심스럽게 투자를 준비해 왔는지는 미처 보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부자는 절대 한방. 대박을 노리지 않는다고 하네요. 투자만으로 세계 2위의 부자에 오른 워렌버펫도 오직 20~30%대의 수익만으로 그 정도의 재산을 모았다고 하네요.

4. 공부하는 만큼 얻는다.
영웅시대 선생님도 말했듯이 부자가 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게 '공부'입니다. 부동산 경매에 전문가인 사람들을 보면 단 한시간의 강의를 듣기 위해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의 비용을 지출한다고 합니다. 돈이 아깝지 않냐고 물어보면 아깝지 않다고 하네요. 왜냐하면 그 들인만큼의 수익을 충분히 올릴 수 있기 때문예요.

결국, 부자에 관한 책을 많이 읽어보면서 느끼는 점은 부자가 되는것, 재테크의 왕이 되는것도 공부만큼이나 특별한 방법이 없다라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결국은 누가 용기 있게 나서고, 꼼꼼하게 준비하고, 당장 실천에 옮기느냐에 문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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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법입문 - 제4판
양창수 지음 / 박영사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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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의 리뷰와는 상반된 의견을 가지고 있다. 법학개론의 부교재로 읽어보았다. 일단 사법시험에 도전해보려는 학생들은 민법을 먼저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방대한 양에 질려 버리고 말것이다. 더구나 법학의 기초도 없는 상태에서는 두말할 나위가 없다. 여기에서 이 입문서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밑에 글에서 처럼 입문서를 여러번 읽는 것은 시간낭비인 것은 맞는 말이지만, 입문서는 한번을 새겨 읽고 민법에 대한 전체적 감을 잡는데 쓰이면 그것으로 역할이 다하는 것이다. 이 입문서는 일관된 설례를 통해 민법을 체계적으로 설명하여, 이후에 읽을 민법교과서를 부담없이 읽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 책으로 한번 민법에 이런 내용이 있구나 하고 새긴후에, 곽윤직 교수님의 민법총칙교과서를 읽는 것을 추천한다. (새내기들이라면 시간 많을 때 민총만이라도 곽교수님책을 보는 것이 기초를 튼튼히 하는데 도움을 줄것이다. 요즘 잘나가는 김형배교수님의 책은 차선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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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의 수수께끼 1
주강현 / 한겨레출판 / 199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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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0.21 ) 내일은 중간 시험 마지막 날이다. 아직 정의론의 구체적 사항을 암기하지 않은 채로 난 한권의 책에 몰두하고 있다. 우연히 신문에서 본 독후감 대회의 대상도서에 '우리문화의 수수께끼1' 이 있기에 시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책욕심이 많은 (단지 소유에 그치기도 하지만 책에대한 눈썰미가 있다고 자부한다) 나는 도서권에서 당장 책을 빌렸다. 그리고 3시 30분 부터 읽기 시작해서 공부와 병행 공부하다 책읽다 하며 22시 30분경 다 읽어버렸다!! 공부는??? 다하지 못했다 .T.T

 저자는 금줄을 알지 못하는 세대를 위한 우리문화 입문서를 쓰고 싶었다고 했다. 그래서인가 책은 누구든지 막히지 않고 쉽게 읽을 만한 흡인력을 가고 있다. 책안에서는 우리문화에 대한 저자의 넘치는 애정을 쉽게 엿볼 수 있다. 사라져가는 우리의 예인들인 사당패들에 대한 애정, 음성적으로 범죄이양 유통되는 개고기에 대한 아쉬움, 잘생긴 남근석, 여근석에 대한 애정이 읽는 독자에게 까지 옮겨올 것 같다.

나에게 첫장부터 인상적이 었던것은 표지의 삼두매였다. 우리 전통의 상상속 새 삼족오가 어느새 일본 축구의 마스코트가 되버린것이 늘 우리문화를 스스로 지키지못한 아쉬움으로 간직하고 있었던 내게 삼두매는 하나의 새로운 우리문화의 마스코트로 새울 만 하다고 생각되었다. '외다리의 머리 샛달린 매' 매력적이지 않은가??

이 책을 읽다보면 사라져가는 우리의 문화, 미신으로 질타받고, 무시당하고 있는 우리의 문화들의 정겨움과 구수함이 너무나도 아쉽다. 조정래 작 '태백산맥' 에도 나오는 바, 우리 조상들의 똥에 대한 친 생태계적 재활용은 그야말로 삶의 지혜라 할만하다. 냄새가 좀 나면 어떠랴, 현대의 기술을 조금만 보태어 화장실을 개량하면 누구든지 얼마든지 생태계를 살리는 변소를 만들 수 있을 것을, 못된 잡것(!)이 와서 위선적으로 생태계를 망치고 있다.

일단 이는 우리나라의 전국 초등학교 선생님들 부터 읽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우리 민족이 흰옷을 입은 까닭은 염료가 부족했기 때문이라는 몰역사적 주장이 마치 사회의 실상을 제대로 파악한 주장인양 나도는 것을, 그것도 초등학교에서 그런 주장이 나도는 것은 안되겠기 때문이다. 국수주의가 아니다. 일단 우리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선행된 후에야 외국의 문화를 수용하더라도 주체적으로 수용할 수 있겠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는 어릴때 부터 그 태도가 확립되어야 한다.

전국의 고등학생, 일반인 들에게 권한다. 맘잡고 3시간이면 다볼수 있다! 훌륭한 투자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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