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버카스텔 수채색연필 36색(틴케이스)
FABER CAST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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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색연필은 제가 디자인을 하던 현장에서 즐겨 사용하던 것입니다. 

이것보다도 큰 60색이 넘는 2단 제품도 갖고 있었는데,  

이것만으로도 색상이 표현되어서 주로 이걸 사용했었어요. 

쓰던걸 결혼해서도 갖고 있다가, 아이가 성장하여 제 낡은색연필을 썼는데, 

이번에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큰맘먹고 새로 사줬습니다. 

아이가 무척 좋아하네요~ 

아이는 엄마와 닮아가는게 좋은지 색연필을 들고 싱글벙글좋아해서 저도 기뻤습니다. 

이 색연필은 수채화 기능이 있어서 붓도 포함되어있는데요, 

그리고 나서 물을 묻힌 붓으로 쓰윽 문질러주면 색연필이 풀어지면서  

수채화같은 느낌을 줍니다. 

물이 너무 많으면 원본 그림까지 없어지거나,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여기저기 칠하다보면 색상이 죄다 엉킬수 있으니  

물조절은 본인이 손으로 익히는수밖에 없어요. 

그릴때에도 부드럽게 그려져서 사용할때에도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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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잔류세척]엘하이코 웰빙 야채 과일 세척기
엘하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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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긴 샀지만 이거 19800원에 두달전에 팔던 제품인데....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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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범의 파워 클래식 1 -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고 아무도 시도하지 못했던 신 클래식 강의
조윤범 지음 / 살림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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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라고는 전혀~~전혀~~~ 좋아하지 않는 친구가 어느날 나에게 전화를했다. 

텔레비젼에서 누군가 나와서 클래식 얘기를 해주는데 자기같은 무식한 사람도 

정말 정말 재미있다고 했다. 

그때엔 내가 본것이 아니니 1g의 흥미를 보였다가 흐지부지 되었었는데, 

근간에 클래식 프로그램에 목마르던 내게 겨우 볼 수 있었던 것은 명작 스캔들 뿐이었다. 

명작 스캔들은 말그대로 명작에 얽힌 스캔들을 얘기하는 것인데, 

전문가라고 보기에는 상당히 미흡한 출연진들이 나와서  5분만 얘기하면 될 얘기를 하루종일 하고 있었다. 

세편을 보고나니 짜증이 막 밀려왔는데, 그래도 아이는 그것도 클래식이라고 보고파했다. 

그러나 너무 무관한 사람들이 계속 나와서 떠들어대서(모델, 가수, 이런사람들이 막 떠든다) 

차츰 짜증게이지가 치솟아 그만보자고 애한테 성질낼 무렵에  

드디어 나는 이 조윤범의 강의를 보게 되었다. 

학교에 간 아이를 보여주기위하여 KBS에서 유료로 다운을 받고 기다렸다가 아이를 보여주니 

아이가 첫번째로 한말은 "엄마, 내가 보고 싶었던게 이거에요"였고 

두번째로 한 말은 "엄마 이제 명작 스캔들은 안볼래요 사실 그거 짜증났어요"였다. 

별것도 아닌일을 스캔들이랍시고 몇십분동안 영양가없이 떠들어대니 아이도 싫었나보다. 

(예를들면 동명이인이 있어서 편지가 잘못전달된 이야기를 몇십분동안 스캔들이라고 떠들었다) 

텔레비젼에서는 딱 네편만 방송이된 까닭에, 나는 책을 찾게되었고, 구입을 했다. 

물론 강의로 듣는게 더 생생하다. 

왜냐하면 저자는 강의할떄 음악을 배경음악으로 계속 들려주기때문에 

시청각으로 골고루 느낌이 잘 오는데, 역시 글로만 보려니 입맛이 아쉽다. 

이렇게 클래식을 풀어나갈 수 있는 사람이 이제야 나타났다니 반갑고도 아쉽다. 

아쉬운 점이라면 이 저자는 현악계통이다보니 주로 현악에 치우쳐서 설명을 한다. 

물론 본인의 전공이고 가장 잘 아는 분야일테니 당연하지만, 

그래도 현악기에 비해 낯선 분야라고 할수있는 관악기나 타악기등등의 설명이 목마르다. 

저자는 특히 2악장을 사랑하는 듯하다. 

1악장이 주로 알려진 까닭에 많은 사람들이 1악장만을 기억하게 되는데,

며칠전 연주회에 가서 다시 찬찬히 들어보았다. 

2악장은 느리고 지루하다...라는 생각을 가졌던 내가 다시 들어보니 

2악장은 서정적이고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저자는 일반인이 클래식이 좋아죽게 만들고 싶었다는데, 

아직도 일반적인 연주회 프로그램은 너무 멀고 어렵다. 

나처럼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도 연주내용의 태반은 멍때리는 상태에서 보는데, 

내주변에 (단한명도 음악을 좋아하지않는다) 음악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절대 즐길 수가 없다. 

대중적인 클래식부터 차츰 풀어나가서 대중과 가까워질 궁리를 해야하지않을까.

 

가깝고도 먼 클래식을 생각하면 조윤범의 시도는 아주 좋고 신선하다고 생각을 한다. 

아이에게도 '너도 저렇게 함께 즐길수 있는 사람이 될수있겠니?'물었더니 도리도리한다. ㅎㅎ

앞으로도 좀 더 다양한 분야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풀어내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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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D9 CRUNCHY 10개_씨리얼바 한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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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박스에 열개씩 들었으니 저는 백개를 먹어야겠네요. ㅎㅎㅎㅎ 

먹어보니 달긴 무척 달지만 맛있습니다. 

저는 오늘 세개나 먹었어요 

3일내내 달려도 못 빼낼 숫자를 먹어버렸네요, 흑....ㅠㅜ 

일단 한박스는 친구에게 인심썼습니다. 

그친구 이거 저녁밥대신 먹었대요ㅎㅎㅎㅎ 

달긴하지만 쵸코바의 특성상 그러리라 생각하고 

가운데에 뻥과자같은 것들이 바삭바삭하게 들어있어서 색다르고 좋아요 

제가 좋아하는건 땅콩 초코바인데 이것도 나름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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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얼 데니쉬 버터쿠키500g. 대용량 쿠키, 스넥, 버터링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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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는 많지만 맛은 다 똑같다는것~~~~ 

과자라면 껌벅죽는 아이도 다섯개먹고 나가떨어진 엄청난 위력의쿠키입니다. 

모양별로 먹겠다고 종류별로 집더니 뚜껑에 나온것과 다르다고 주장하더군요 

뚜껑엔 쵸코칩이 있는데 내용물엔 조금더 갈색인 쿠키만있지 초코칩은 없어요 

맛은 일단 다른 맛을 느낄수 없을 정도로 달아요. 

블랙 커피랑 먹으면 좋지않을까 싶어요. 

저는 커피를 못마시니 두개먹고 질려서 뚜껑닫았습니다. 

질린 시효가 약 12시간정도 되니까 전 아마도 12시간 후에는 또 맛을 까먹고 뚜껑을 열고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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