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오웰 컬렉션입니다.

펭귄 클래식의 카탈로니아 찬가, 동물농장, 1984는 원서로 가지고 있습니다.

조지 오웰의 영어문장은 쉽고 단순하며 명쾌하기로 유명합니다.

영어 공부를 재밌게 하기에도 좋습니다.


























스탈린 그림이 박힌 을유문화사의 1984년과 

민음사의 카탈로니아 찬가

한겨레 출판의 나는 왜 쓰는가는 번역본입니다.









조지 오웰 평전이라고 할 수 있는 

박홍규 선생의 

'수정의 야인 조지 오웰'은 

표지가 아주 멋집니다. 

내용도 쉽고 체계적으로 

오웰의 삶과 사상을 잘 정리해두었습니다.







이렇게 한 곳에 모아놓고 찍으니 정말 뿌듯합니다.

역시 제 독서는 장서에서 비롯되나봅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cyrus 2018-01-13 12: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데이비드 브룩스가 조지 오웰을 영어로 쓰는 아름다운 작가라고 칭찬했어요. 그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

프리즘메이커 2018-01-13 14:03   좋아요 0 | URL
영어를 일부러 어렵게 쓰는 지식인들의 속물근성을 맹렬하게 비판하더라고요! 정말 보통사람을 위한다면 쉽게써야한다는 오웰의 지론이 정말 큰 공감을 주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