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ice of chioce] 가장 만족스런 노트북 선택방법!
주현호
2001/06/16
엘지이숍사이트에 접속하신 분들은 모두 컴퓨터 앞에 앉아계실겁니다. 한때 컴퓨터! 만해도 상당한 고가의 사치품이나 귀중품취급을 받던때가 있었는데...이젠 컴퓨터가 전화나 TV만큼이나 흔한 물건중의 하나가 되어버렸더라구요. 그런 컴퓨터가 사치라고까지 할때의 시절. 노트북은 정말 꿈의 컴퓨터였죠. 일반 데스크탑 컴퓨터보다 몇배는 비싼가격, 그러면서도 현저히 떨어지는 기능. 그래서 별로 쉽게 볼수 없는 물건이었기도 하죠. 그런데 이젠 지하철안이나 차안에서도 에서도 쉽게 노트북가방을 들고 있는 사람들을 볼수 있고 학교 강의실에도 종종 노트북을 들고 들어오는 사람들을 볼수 있을만큼 흔한 물건중의 하나가 되어버렸죠.
물론 슬라이드나 OHP대신 프린젠테이션 하는 장소에도 노트북을 들고와서 빔프로젝터에 연결하여 파워포인트를 작동시켜 강연하는 것은 이제 당연하게 보일정도 입니다. 결정적으로 그렇게 된 이유는 노트북이랑 데스크탑 컴퓨터랑 성능의 커다란 차이가 나지 않을뿐더러 가격차이도 데스크탑 컴퓨터와 비슷해졌기때문이겠지요(그래도 여전히 노트북이 비싸요^^)
노트북...컴퓨터를 쓰시는 분들께서는 한번쯤 노트북이 갖고 싶다고 느끼셨을때가 있었을겁니다.
'아~ 이럴때 노트북이있었어야 하는건데 말이야.'하면서 말이죠. 제가 13년째 컴퓨터 사용경험과 현재 5대의 PC(그중 2대가 노트북입니다)가 집에 있고 총 8대의 PC를 구매해본 경험을 토대로..여러분께 노트북 고르는 노하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노트북구매에 대한 기본 개념]
가) 노트북이 필요한가를 체크해보세요.
1. 노트북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그 돈으로 데스크탑PC를 사세요 똑같은 돈으로 더 좋은 성능의 컴퓨터를 가지실수 있습니다. 2. 노트북은 아무리 최고 성능사양의 노트북을 사더라도 데스크탑PC의 최고성능사양보다는 떨어짐을 명심하세요. 다양한 업무와 현란한 최신기술의 게임과 멀티미디어용도로는 데스크탑이 더 적합합니다. 3. 노트북은 완제품입니다. 차후에 계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생각하고 계시다면 데스크탑을 구입하세요.
나) 노트북의 핵심은 "이동성"과 "작은부피"입니다.
1. 노트북은 "들고"다니기 위한 컴퓨터 입니다. 2. 노트북은 들고 다니기 위한 것이 아니더라도 데스크탑컴퓨터를 놔둘만한 공간적 여유가 없는 장소(사무실.자취방)에서도 그 목적에 적합합니다. 예를 들면좁은 방에서 노트북은 안쓸때는 서랍안에 넣어뒀다가 필요할때 책상위에 설치하고 사용할수 있으므로 컴퓨터 데스크가 따로 필요없죠.
다) 노트북의 용도를 결정하세요.
1. 노트북에서도 "이동성"을 중요히 할것인지 "다양하고 훌륭한 성능" 혹은 "커다란 LCD화면"에 중점을 둘것인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2. "이동성"이 강조된 노트북은 프리젠테이션 강연/강의를 하시는 분. 출장이 잦으신 분. 강의를 들으며 노트북으로 강의를 정리하는 학생(외국영화에선 종종보이던데 우리나라엔 드물더군요.^^)분들께 추천해드립니다. 3. "다양하고 훌륭한 성능" 혹은 "커다란 LCD화면"이 강조된 노트북은 컴퓨터는 필요한데 집이나 사무실에 마땅항 장소가 없어 부피나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컴퓨터로 사용하실 분들께 추천해드립니다. 혹은 노트북을 들고 다니시기는 하되 대개 자가용을 몰고 출장다니실때 필요하신 분들께 추천해드립니다.
라) 노트북은 똑같은 사양(CPU.램.비디오카드.HDD.OS등등)끼리 비교하더라도 제조회사와 모델에 따라서 실제 그 성능은 크게 다를수도 있습니다.
1. 노트북은 완제품이기에 그 구성 사양은 같더라도 그 사용부품의 제조사는 달라질수 있습니다. 그것이 성능에 차이를 주기도 합니다. 2. 노트북의 사양이 같더라도 제조회사만의 노하우가 다르고 또한 제조회사마다 자신들이 내세우는 편리기능이나 부가장치들이 체감성능을 차이나게 합니다.
마) 노트북의 제조사를 반드시 따지세요.
1. 데스크탑컴퓨터는 여러 대기업 컴퓨터와 제가 직접 조립해서 쓰는 컴퓨터들을 비교할때, 대기업컴퓨터 구매보다는 자신이 컴퓨터 하드웨어에 대하여 어느정도 안다면 직접조립해서 쓰는편이 훨씬 좋습니다. 절대 성능이나 가격에서 말이죠. 하.지.만 !!! 노트북은 대기업이나 유명기업 노트북의 구매를 추천합니다. 완제품 성격이 강한 노트북은 A/S문제를 고려해도 그렇고 각종 업그레이드를 위한 부품들도 대기업용(삼성 센스..같은것들)기준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이있습니다.
2. 유명제조사의 노트북이 같은 사양의 노트북을 구매해도 위에서 언급한 체감성능이 뛰어납니다. 각종 편의 장치들이 잘되어있습니다. 유명제조사, 소위 노트북의 명가가 저절로 생긴것은 아닙니다. 많은 이들이 써보고 편리하다고 느끼기에 그런 명성을 얻은것이지요.
3. 노트북의 명가로 꼽히는 제조사를 추천하자면. 무척 많지만 그중에서도 제 개인적 취향과 제 사용경험을 바탕으로......
삼성-센스. 소니-바이오. LG IBM-씽크패드.. 를 추천해드립니다.
4. 노트북에서 네임밸류가 있는 브랜드네임이 있는 제조사는 같은사양의 타사 동급노트북보다 가격이 비쌉니다. 대신 비싼만큼 그 이름값과 비싼 값어치를 합니다. (중고노트북시장에서도 이들 노트북이 좀더 비싸게 팔립니다)
바) 노트북에는 몇가지 타입이 나뉘어지는데.
1. 미니노트북(mini):정말 작습니다. 비디오테이프정도크기보다 조금 큽니다.휴대성을 극도로 강조한 노트북. 가격대 성능비를 본다면 성능에 비해서 가격이 비싼편입니다.그만큼 소형으로 휴대성을 높이는데 기술이 투자된 노트북입니다. 노트북 성능은 그렇게 훌륭하지 않습니다. 프리젠테이션용. 혹은 간단한 워드나 사무작업용으로 추천합니다.
유명한 제품으로 최신제품은 도시바의 LIBRETT0 L1K. 후지쓰의 LIFEBOOK P-1000. 소니의 SONY VAIO VR/BP 같은 모델이 있습니다.
2. 서브노트북(sub):가볍고 얇습니다. 대학노트두세권두께쌓아놓은 크기보다 조금 크거나 같습니다. 성능은 과거엔 올인원노트북보다 떨어지는 모델들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올인원은 물론이고 저가형 데스크탑과 맞먹는 성능을 가진 서브 노트북도 많답니다.
노트북을 들고 다니면서 이런저런 작업을 하실분들께 추천해드립니다. 이동이 많으시고 그러면서 컴퓨터 작업이 요구되시는 분게 추천해드립니다. 역시 프리젠테이션.사무용.강의정리용.등등의 들고 이런저런 장소에서 컴퓨터를 사용해야하는 다양한 용도에 적합합니다. 물론 사용하실 용도에따라서 성능과 사양을 결정하세요. 용도에 넘치는 기능과 성능의 비싼 모델을 선택할 필요는 없잖아요?^^
소니의 바이오대부분 모델들. 삼성의 센스Q모델. LG-IBM의 싱크패드중 일부모델들. 이 잘알려져 있습니다. 대게 12.1인치 이하의 LCD화면을 갖고 있습니다. 드물지만 서브노트북으로 14인치LCD 장착 노트북은 사지마세요. 서브노트북으로써 이동성의 이점을 많이 손해보게 됩니다.
3. 올인원노트북(all-in-one):정말 큽니다-_-; 대신 사양이나 성능은 위에 노트북들보다 좋은모델들이 많습니다. 가격대 성능비도 훌륭한편입니다. (동급사양의 서브노트북보다 가격이 싼편입니다.) 다양한 모델과 다양한 노트북 제조회사에서 생산해내기에 가격과 성능의 선택폭이 넓습니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사무실이나 작은방에서 공간적인 이점으로 사용하는 경우, 데스크탑PC를 대신할 용도로 사용가능합니다. 또한 장시간 모니터를 보면 눈이 아프신 예민하신 분들께도 LCD 14.1인치 화면(실제 화면의 가시영역이 CRT일반 모니터로 따지자면 16인치와 비슷하답니다.16인치짜리 모니터는 없지만 15인치보단 크고 17인치보단 작거든요^^)의 올인원을 권장합니다. LCD는 눈의 피곤함이 확실히 덜하답니다.(물론 LCD모니터를 데스크탑과 사용하시는 것이 더 낫긴 합니다만.^^;)
워낙 많은 모델들이 있고 사양이 낮은 저가형 모델부터 데스크탑을 충분히 대신할만한 고가형 모델들도 많이있으니 추천하기 힘들지만 컴팩의 프리자리오1700계열 모델들이 가격.성능.제조회사에서 추천할만하구요. 삼성노트북 710모델도 추천합니다. 들고 다니실 이유가 별로 없을수록 14.1인치 LCD의 모델을 추천합니다.(대다수가 14.1인치 모델입니다만..13.3인치 모델도 많거든요? 갖고 다니는일이 별로 없으면 이왕이면 보기편한 큰화면의 14.1인치 LCD장착형을 고르세요)
*알아두세요
노트북의 면적(=크기)는 LCD액정화면의 크기와 비례한답니다.(노트북 액정을 덮으면 노트북 뚜껑이 되잖아요? 액정화면 옆에 테두리폭은 얼마 안된답니다. 그러므로 액정크기보다 조금 더 큰것이 노트북의 면적이 됩니다. (단, 노트북의 두께는 LCD화면 크기와 무관합니다.)
자! 이정도 노트북에 대한 분류만 알고 계셔도면 상당히 많이 알고 계시는겁니다.(위에 내용만 대강 알고계셔도 컴퓨터 도매상가에 노트북 전문매장에 가셔서 저런 용어를 이용해서 술술 말씀하시면 노트북상가에서도 상당히 편리하답니다.)
그외 노트북 LCD화면은 XGA를 선택하세요(요즘 대부분의 모델이 XGA모델로 생산되는편입니다만. 그래도 구형모델은 아닌경우도 있음) 또한 TFT LCD를 선택하세요.TFT는 LCD의 종류인데 가장 노트북액정화면으로 적합하므로 현재 대부분 노트북에서 사용됩니다.(자세한 그 기기적 특성은 생략하겠습니다. 이글은 구매포인트잖아요?^^ TFT.XGA..이 내용은 알아도 노트북사용에 차이가 있는건 아닙니다. 단지 그모델로 구입하시면 현재나와있는 노트북에선 후회하시지 않습니다)
HDD는 처음구입할때부터 좀 용량이 큰 것으로 넉넉한 크기의 HDD가 장착된것을 구입하세요. 노트북용 하드디스크는 데스크탑보다 비싸서 나중에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구매시 가격도 비싸고 또한 데스크탑처럼 여유공간에 새로산하드를 추가로 더 장착하는것이 불가능하고 기존 이용 하드를 떼어내고 새하드를 장착해야한답니다. 기존하드는 중고시장에서 팔면되지만 물건에비해 제값을 못받는기분이 팍팍 든답니다.
메모리는 128M이상을 추천합니다.
64M기본 모델로 나오는 노트북도 있던데. 반드시 살때 돈을 더주고라도 메모리를 추가하여 128메가로 만드세요. 이유는 노트북은 데스크탑보다 배터리를 절약하기위해 절전모드로 들어가거나 할때 하드와 메모리를 많이 이용합니다. 그때 메모리가 적으면 그 전환과정에 시간이 길어지고, 또한 이런저런 프로그램 유용시 메모리 부족현상을 호소하는것을 지켜봐야한답니다. 더우기 대부분 노트북에서 메모리 업그레이드하려면 노트북케이스를 열어야하기에 업그레이드가 쉽지 않아요. 데스크탑처럼 케이스 벗기고 메모리를 마더보드에 꽂는다라는 간단한 개념은 아닙니다.
(신모델중 센스Q같은 일부모델은 케이스 안열고도 메모리 추가 설치 가능하게하는 구조가 존재하는 것도 있음) 그러니 살때 추가하면 모든게 한번에 해결되니 편하답니다.
또한 노트북에 외부기기연결할 포트(단자)들이 어떤것이 있나 확인하세요. USB와 PCMCIA단자는 노트북에 대게 기본으로 있습니다. 외부모니터 연결단자도 거의 있지만 없는것도 있답니다. 빔프로젝터를 연결해서 파워포인트로 프리젠테이션등을 하려면 꼬필요한게 외부모니터 연결단자랍니다. 그외에 최근 각광받는 I-LINK(=IEEE1394)포트는 디지탈캠코더를 이용시 DV편집시 필요합니다. 또한 과거에는 IrDA같은 적외선 통신포트는 꼭있었는데 요즘은 없어져가는 추세입니다.
자신의 용도에 맞는 포트가 꼭 있는지 확인하세요.
랜카드나 모뎀중 둘다 내장되면 더욱 좋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둘중 하나는 내장된 모델을 고르세요. 나중에 PCMCIA포트(슬롯)에 꽂아서 써야할 많은 다른 주변기기가 생긴다면 PCMCIA카드의 뎀이나 랜카드를 꽂을데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더우기 노트북을 갖고 다닐때 그 카드들을 따로 2개씩 다 들고다니기란 엄청 귀찮아요. 노트북이 이동성에는 역시 랜카드와 모뎀이 내장되어있는게 편합니다.
마지막으로 편의기능에 대하여 말씀드리죠, 예를들어 설명하는게 이해하시기 편할것 같아 그것을 예로 들겠습니다.
소니 바이오노트북에는 조그셔틀.(각종 커맨드 선택시 편리.상하 스크롤에도 편리합니다.) 그리고 메모리스틱(이것은 소니 디지탈 카메라등을 이용시에만 편리하죠) 등의 이런저런 아기자기한 기능들이 있답니다. 성능에 큰 차이는 없지만 체감성능을 크게 바꿔준답니다. 컴팩 노트복모델중에서도 자주쓰는 기능을 모아둔 단축버튼이라든지..삼보노트북이나 삼성센스Q모델에서 노트북전원을끄고도 MP3플레어로 플레이 가능한 기능..이런것이 편의기능에 해당합니다. 이것은 노트북 제조사의 특성에 따르고 그 특별기능들이 대부분 그 노트북제조사의 씨리즈모델들의 공통특성으로 채택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꼼꼼히 제가 아는 노트북 구매 요령을 체크하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하지만 제가 쓴글만 읽으시고도 노트북구매에 큰 도움이되시도록 제가 아는 그동안안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이런저런 모델의 노트북을 만져보고 알게된 사실들을 적었습니다. 밑에 항목들에서 위에 내용을 간략히 정리하며 위에 언급이 빠진것도 요약하겠습니다.
[제가 소유이거나 제가 사용하거나 로드테스터로 참여했던 각종 전자/컴퓨터제품들에 대한 구매노하우를 계속 적어나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제목에는 [choice of chioe]란 글머리를 달고 적어나가려합니다. 많은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1.어떤 용도로 노트북이 필요한가?(얼마나 자주 이동하는가?노트북으로 어떤 작업을 할것인가?)
2.어느 타입이 필요한가? MINI/SUB/ALLINONE ....그리고 어느정도 CPU의 모델을 선택할것인가?(1번항목을 결정하시면 어느정도 타입이 결정됩니다)
3.얼마를 예상하는가?(노트북이란 가격이 비슷한 사양에 가격이 천차만별이라서 가격을 적당히 정하시고 카달로그를 뒤지세요)
4.지원하는 포트는 어떤것들이 있는가?(USB/PCMCIA/I-LINK/MONITOR OUT/프린터포트/직렬포트/PS-2..등등)
5.노트북의 편의기능을 살펴보세요(단축키.MP3플레이.조그셔틀.등)
6.메모리는 128M이상 하드디스크는 대용량으로(10GB이상 추천)
7.LCD액정화면에 불량화소(액정한칸에 불량이 생겨 까맣거나 빨갛게 점이나타난 부분)이 없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없는 제품을 구입하세요
8.터치패드나 포인트스틱.두가지 마우스커서조절방식중 자신에게 맞는 모델을 고르세요.
가. 노트북을 들고나시시기에 편하고 노트북을 보호하는데 믿을수 있는 튼튼한 가방을 구해서 노트북을 넣어다니세요.
나. 노트북의 액정화면에는 노트북용 보안기를 붙이세요.(노트북 액정은 손가락으로 이것!하고 화면내용가리키면서 톡톡 쳐도 그밑에 액정한칸한칸이깨져서 불량화소가 됩니다. 보안기는 그것을 보호해줍니다)
다. 윈도ME나 윈도2000을 OS로 사용하시기를 권장합니다.(이유는 데스크탑 PC에 연결해서 허브와 특별 프로그램, 인터넷 공유기같은것 없이도 인터넷공유를 할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시스템 관리에 유리합니다)
라. 충전지는 가끔 완전충전에 완전방전을 해주시면 충전지수명이 길어집니다.
마. 인터넷 자료실에서 노트북 관련 유틸리티를 구해서 설치하세요.(노트북이 편리해집니다)
바. 노트북용 자그마한 마우스를 구입하셔서 가지고 다니면 좀더 편합니다.
사. 인터넷이나 통신을 야외에서 써야하시는분. 노트북PCMCIA카드로 나온 무선모뎀(011.016.018이 모두 있음)을 구매하셔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단.통신비가 좀 비싸요^^)
1. http://omi.co.kr같은 사이트에가셔서 가격비교를 반드시하세요, 똑같은 물건인데 상점과 쇼핑몰마다 가겨차이가 무척 큽니다.
2. 노트북의 a/s기간과 a/s센터위치를 생각고려해서 자신에게 유리한 제조사의 제품을 고르시는것이 좋습니다. 노트북은 완제품이라서 고장나면 혼자 못고칩니다--;또한 들고다니기에 고장날 위험도 그만큼 높아집니다.
3. 현재 데스트탑 컴퓨터를 가지고 계신다면 서브노트북이나 미니노트북을 추천합니다.
4. 노트북 가격이 성능에 비해서 싼것은 뭔가 한번쯤 다시 살펴보세요, 윈도ME대신 윈도98을 준다던지. CD-ROM드라이브는 옵션구매라던가.그런 경우의 조건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5. 공동구매를 잘이용하세요. (제일 가격싼사이트보다도 싸게살수 있는 방법입니다)
6. 노트북사용자 모임(특히 자신이 사용하는 제조사노트북사용자 모임이나 홈페이지)에 가입하시거나 자주찾아가보세요.(자신의 노트북을 어떻게 더 유용하게 쓸수 있는지 혹은 단점을 보완하는법을 알수 있답니다)
7.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노트북에 대한 정보를 구매전 많이 모으시고 구매희망모델에 대한 사용기나 평가를 읽어보세요.
그에 필요한 사이트를 추천해드립니다.
http://www.notelove.co.kr <=노트사랑. 비교적 많은 노트북에대한 정보가 있고 노트북이용자를 위한 현실적으로 필요한 물품들에 대한 공동구매도 합니다. http://libmart.co.kr <=도시바 미니노트북 리브레또를 주종으로 미니노트북과 서브노트북을 판매하는 리브마트. http://www.notecase.co.kr <=어떤 노트북이라도 그에 맞는 자신에 취향에 따라 튼튼하거나 가볍거나 각종 디자인의 노트북가방을 구입할수있는 사이트. 인지도 높은 미제 타거스 노트북가방등의 수입노트북 가방들도 판매함.
추천상품은 글이 작성된 시점(2001/06/16)에 판매되고 있는 상품이므로 매진 또는 재고부족이 될 수 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LG-IBM 모바일 P3-1.13기가 DVD 노트북(2656-66K)
LGIBM 2,099,000 원
일단 LG이숍의 노트북 매장은 노트북이 다양하지 못한관계로 제가 제일 추천해드리고 싶어하는 모델들은 없더군요. 하지만 엘지 이숍쇼핑몰에 있는 모델중에서는 LG-IBM P3-700고급형 노트북를 추천해드립니다. 가격대 성능비가 가장 훌륭하고, 제조사도 노트북의 명가로 꼽히는 IBM제품입니다. 그러나 램이 64메가이므로 구매후 램을 128메가로 업그레이드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이 모델은 서브노트북급치고는 크고(13.3인치LCD) 올인원타입치고는 작습니다. 그러므로 다양한 작업수행능력과 이동성을 유지하고 있는 다목적 타입으로, 어떤 용도의 사용자이든 골고루 어느정도이상은 만족시켜줄수 있는 모델입니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몇몇 모델을 추천해드립니다. 미니노트북은 도시바의 LIBRETT0 L1K. 후지쓰의 LIFEBOOK P-1000의 두가지 모델을 추천합니다. 서브노트북은 다음 두모델을추천합니다. 삼성 센스Q /소니 VAIO PCG-Z505GKRT-두개다 제가 현재 사용중인 노트북인데 그 성능이 훌륭합니다. 올인원 노트북. 너무 다양하게 많은 종류가 있고 그야말로 개인취향에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프리자리오 1700모델을 추천해드립니다.
꽤 오랜시간을 들여 공들여 적은 글입니다. 여러분께서 노트북을 구입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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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제조사 별로 노트북에 대한 특징을 알아봤습니다.
황경주
2002/06/20
자신이 원하는 사양의 노트북, CPU는 이정도, 메모리, 하드는
이정도, 기타 CD-R와 같은 멀티 미디어 드라이버의 장착 여부
등등을 결정짓고 나면, 그런 사양에 부합되는 비슷한 많은 제
품들과 마추치게 됩니다.
주로 처음 노트북을 구매하시는 분들의 경우는, 어떤 제품이
어떤 점이 좋은지 잘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을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각각의 노트북 제조사 별로 그 노트북에 대
한 특징이 있어서, 고사양인 것만 보고 샀다가, 발열문제나
소음 등의 문제로 예상치않은 어려움에 부딪힐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물론 같은 브랜드의 같은 모델명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라도 완전히 똑같을 수는 없고, 똑같은 만족도를
심어준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절대적인 평가라고 할
수는 없지만, 많은 유저들에 의해서 어느 정도 정평하다고 알
려져있는 각 브랜드별 노트북의 특성에 대해서 알려드리는 것
이 구입할 때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크게 몇몇 제품만 보면, 먼저..
1. 도시바
도시바의 경우는 최근 미국산인 델에게서 세계 1위의 노트북
판매량을 탈환당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요.
아무튼 '도시바 노트북..'하면 잔고장이 없기로 유명합니다.
사용자가 특별히 떨어뜨리거나, 물리적 충격이 가하지 않는
한, 고장없이 쓸 수 있는 노트북입니다.
가격대 또한 적당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소니에
비해)생각됩니다. 안정성 또한 도시바의 안정성을 따라갈 노
트북은 없습니다. 그리고 사용자의 편의에 많이 맞춰 내놓는
편이라서 멀티미디어 기능에 있어서 아주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모든 외산 제품들이 그렇지만 실제로 일본에서 직접 구입하는
경우라면 키보드의 글자가 일어/영어로 되어 있어서, 자판을
아직 외우지 못한 경우에는, 한글 자판 스티커를 붙여서 이용
하면 됩니다.
2. IBM
다음으로 ibm을 살펴보면, ibm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면
오래되었다고 할 수 있는 컴퓨터 전문 업체입니다. ibm의 특
징은 노트북에 들어가는 중요부품의 대부분을 같은 ibm의 회
사에서 수급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인지 다른 회사들에 비해
신모델의 발표가 조금씩 늦지만 그만큼의 안정성과 기술력을
가진 노트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가 부드럽기로 유
명하구요..)
특히 ibm의 경우 전문적인 프로그래머들이나 이동이 많은 전
문가들에게 많이 쓰이지만 요즘은 미국 시장에서 델에 밀려
판매 부분에서는 조금 뒤쳐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판매가 부진한 가장 큰 이유는 너무 높게 책정된 가격에 있
다고 볼 수 있는데요, ibm은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면 이상하
다 하리만치 가격이 높습니다. 같은 사양에 비해 가격이 너
무 높게 책정되는 것이 사실이지요.
예전에는 노트북이 제조사별로 안정성과 성능이 아주 달랐습
니다. 그래서인지 ibm은 자체기술로 만들어낸 하드, 액정 보
드등등 모든 것이 자신들의 노트북에 최적이 되게끔 만들어
서 안정성과 성능이 노트북 중 최고였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시장은 대부분의 노트북 제조사들이 비슷한 성
능과 비슷한 부품을 다들 사용하고 또한 그 안정성면에서도
상위 노트북 제조사들을 비교해보면 크게 차이나지도 않습니
다. 즉, 이제 ibm은 그렇게 가격을 높이 받을 필요가 없다는
뜻이고.. 그만큼 수요가 떨어진 사실로부터 많은 사용자들도
똑같이 공감하고 있다는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3. 델(DELL)
델의 경우는 오직 온라인상으로 만 주문을 받는 특이한 판매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상으로 자신들이 원하는 스팩을 회사에 원하면 회사는
계약금(제품의 10%)을 받고 조립을 해서 판매를 하게 되죠.
유저들이 자신들의 경제적 부담과 하고 있는 일에 맞춰 노트
북을 선택할 수 있다는 아주 큰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아직도 북미지역에서는 판매1위를 달리고 있지요.
서비스도 '컴플리트 케어'(complete care)라는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는 구입 후 대략 3년 동안 일정한
서비스 비용을 지불하고, 어떤 경우 (소비자가 손상을 시킨
경우에도)에도 찾아가서 신속하게 처리해주는 제도입니다.
또한 안정성 면에서도 ibm과 도시바에 뒤지지 않고 비슷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특히 인스파이론 시리즈는 가격면에서
도 위의 두 노트북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가 되기 때
문에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인스파이론 제품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무상수리가
불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즉, 그 컴플리트
케어 제도가 아직까지는 국내에서 받기 힘들다는 점이 가장
걸림돌입니다.
4. 소니
다음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잘 팔린다는 소니를 들어보면 소니
의 경우는 아주 멋진 디자인을 무기로 일반 유저들에게 크게
인식되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만들어낸 메모리 스틱 등등의 저장메체로 해서 같은
소니의 캠코더 디지탈 카메라 mp3, 등등의 제품들과 서로 호
환과 확장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지만 소니의 제품을 사
서 해야 한다는.. 어떻게 보면 단점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단점은 안정성과 소음의 문제입니다만, 요즘 들어 안정
성이나 소음면에서 개선이 있는 듯 평입니다. 그렇지만 조금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안정성의 경우는 좀더 두고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에 너무 신경을 쓰다보니 안정성과 시스템의 성능면에
서 조금 소흘한 면이 있지 않았나 하고 생각되구요.
그리고 서비스면에서는 정말 낮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뿐 아니라 세계에서 최악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세계의 유저들이 불만이 가득한 제품 중 하나이니까요.
우선 수리를 하기가 아주 까다롭습니다. 특히 무상 수리는 거
의 해주지 않을 정도로 까다롭게 굽니다.
어찌보면 고가의 제품을 팔아놓고 너무하다 싶을 정도지요.
아마 서비스와 안정성을 생각하신다면 소니는 제외하시는 것이
저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5. 삼성
다음으로 국내산 삼성을 들어보면, 삼성의 경우는 출시된 센
스 q10이란 모델이 유럽 시장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기존의 센스q의 경우는 유저들에게 악평을 듣기도 했던 모델
인데 반해서 이번에는 많이 개선이 되어 나온 모델인 듯 합
니다.
가격도 적정한 가격선을 유지하고 있구요. 멀티미디어 기능
에도 크게 뒤지지않는 듯 합니다. 서브형으로는 좋은 모델입
니다. 서비스도 좋구요.
그리고 불량화소 없고, 밝기 적당하고.. 액정이 다른 어떤 제
품에 뒤지지 않는다는 것도 차츰 유저들 사이에서 인정받고
있는 장점 중 하나입니다.
6. 컴팩(compaq)
컴팩의 경우도, 다른 외산에 비해서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성능으로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또한 컴팩만의 자랑이라고 하면, 단연 빵빵한 사운드입니다.
그리고, 그래픽 카드의 경우에도 많은 분들이 쓰시는 프리자
리오의 경우, ATI Radean을 이용하기 때문에 게임 등의 그래
픽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듯 합니
다.
그런데.. 또 그런가하면.. 컴팩만의 단점이 있는데, 그것은
액정 문제입니다. 액정의 밝기가 전반적으로 어두운 편이고,
또한 톤이 액정을 가로 세로 4등분했을 때 균일하지 못하다
는 말도 많이 들리는군요.
그리고 역시 프리자리오 1700류 모델에서 문제가 되었던 발
열문제도 꼽을 수 있지만, 최근에 이런 발열문제를 어느 정
도 개선한 2800 시리즈가 출시되어서 저도 관심이 많은 상태
랍니다.
*** 동일한 사양의 제품을 좀더 저렴하게 구입하기 위해서는..
다른 의류나 제품들도 그렇듯이.. 브랜드를 버리는 것입니다.
현주의 아이프렌드나, 삼보 드림북, 현대 멀티캡 제품들의 경
우, 삼성이나 LG ibm과 비슷한 사양이면서도 좀더 저렴한 제
품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값이 싸다고 해서 하드웨어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니.. 좀더 실용적인 선택을 원한다면, 이런 제품들을 살
펴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A/S만 확실하다면 말이죠.
추천상품은 글이 작성된 시점( 2002/06/20)에 판매되고 있는 상품이므로 매진 또는 재고부족이 될 수 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멀티캡 슈퍼리베로 3400 DVD 노트북
현대멀티캡 1,399,000 원
실제로 이동시에 배터리를 이용해서 노트북을 이용하는 유저
들은 많지 않지요? 그점을 이용해서, 배터리를 없애고, 다른 사양들, 특히 확장성에서 뛰어난 현대의 멀티캡 제품입니다. 혹시라도 필요한 분들을 위해 배터리는 별도로 판매되고 있으니.. 200만원을 호가하는 여타 노트북에 대해서 실속있고 알뜰한 선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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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이란?
김성봉
2002/01/14
노트북은 일반적인 PC를 말하는 데스크 탑과는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데스크 탑이 큰 사이즈에 다양햔 변형이 가능한 설계, 저렴한 가격인데 반해서 노트북은 일단 사용 용도가 분명해야 합니다.
원래 노트북이란 말보다는 랩탑이라는 말이 정확할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미국의 메이커들은 데스크 탑과 랩탑으로 분류하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무릎위에 놓고 사용했다고 해서 랩탑이라는 용어가 붙은 것이지요. 노트북은 데스크 탑에 비해서 확장성이라든가, 업그레이드가 거의 힘든 단점이 있고, 고가입니다. 하지만, 이동성이라든가, 안정성은 훨씬 좋기도 합니다.
1. 사용목적에 맞는 기종을 선택
2. 배터리 사용시간 확인
3. 무게(이동성)
4. 확장의 편이성.
5. A/S의 편이성.
노트북은 절대 자랑하기 위한 물건이 아닙니다.
그리고 차량이 없다면 굳이 큰 노트북을 사는 것은 바로 후회하게 됩니다. 물론 데스크 탑 대용으로 사는 경우에는 All-in-One 제품을 사면 훨씬 편하게 사용할 수 있지요. 공간도 절약하고.
일단 스펙에서 lcd 사이즈는 무시합니다. 해상도가 xga 이상이 지원되는 지 확인, 액정의 크기보다는 해상도가 높은 것이 실제 표현영역이 넓습니다. 다음은 배터리 사양이 Li-Ion(리튬이온)인지 확인, 요즘은 대부분이 Li-Ion이지만 간혹가다 니켈수소계열이 있습니다. 다음에 각종 쇼핑몰을 돌아다니면서 내가 사용할 용도에 맞는 기종으로 골라서 가격을 비교해서 사이트의 신용도, 구매편의성, 수수료등을 계산해서 구입합니다. 그럼 OK~
추천상품은 글이 작성된 시점(2002/01/14)에 판매되고 있는 상품이므로 매진 또는 재고부족이 될 수 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컴팩 에보 1기가 DVD
슈퍼 노트북 (N110) 1,990,000 원
믿을 수 있는 브랜드, 뛰어난 성능, 오래가는 배터리, 가벼운 무게, a/s 받을 일이 과연 있을까 할 정도로 뛰어난 제품 신뢰성
그리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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