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의 극복체험담

쓰러지지 않는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잭 캔필드, 마크 빅터 한센 외 지음, 공경희 옮김 / 해냄 / 2001년 7월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가 베스트셀러가 된 후 다시 나온 책이다.
기대를 많이 하고 읽었는데, 다른 책들에 비해 감동이나 깨달음이 적은 편이다.
장애인이 있는 가정들의 극복 체험담이 있다.

도전의 힘을 주는 닭고기 수프
용기를 주는 닭고기 수프
사랑을 부르는 닭고기 수프
희망을 부르는 닭고기 수프
꿈을 이루어주는 닭고기 수프
편견을 없애주는 닭고기 수프
행복을 부르는 닭고기 수프

'닭고기 수프'가 과연 어떤 의미일까? 처음에는 정말 알 수가 없었다. 한참을 생각한 결과 아마도 이런 의미가 아닐까 한다. 서양인들이 본식을 먹기 전에 항상 수프를 먹는데, 수프를 먹으면 뱃속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그처럼 우리가 살면서 항상 닭고기 수프를 먹을 때의 느낌처럼 가슴이 따뜻하게 그렇게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작자가 이런 제목을 붙인 것이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