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의 인연과 관계란 가꾸기 까다로운 꽃과 같아서 인연이라는 꽃씨가 있다고 저절로 크는 것이 아니라 정성을 다해 키워야 한다는 말이 그 밤, 내 가슴 안으로 아프게 파고든다.” - 한비야의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3>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