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의 인연과 관계란 가꾸기 까다로운 꽃과 같아서 인연이라는 꽃씨가 있다고 저절로 크는 것이 아니라 정성을 다해 키워야 한다는 말이 그 밤, 내 가슴 안으로 아프게 파고든다.” - 한비야의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3>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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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냄새 2004-01-20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관계를 소중히 한다는 것,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닌것 같아요. 어느 순간 소홀해진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일이 다반사인 것 같네요.

나는 행복해 2004-01-23 15: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이가 들수록 하찮게 생각했던 '관계'에 대한 아쉬움이 많아진다. 소중하게 여기고 있던 믿었던 관계마저도 가슴 아프게 느껴지는 날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