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고 믿었던 것들이 때로는 견디지 못할 미움과 슬픔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만사가 귀찮아졌을 때조차도 읽고 싶은 욕망이 생기게 하고, 그 속에서 나를 찾아가게 했던 친구같은 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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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3- 인도차이나 남부아시아
한비야 지음 / 금토 / 199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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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사람의 인연과 관계란 가꾸기 까다로운 꽃과 같아서 인연이라는 꽃씨가 있다고 저절로 크는 것이 아니라 정성을 다해 키워야 한다는 말이 그 밤, 내 가슴 안으로 아프게 파고든다> 이 구절 때문에 미움에서 벗어났다. 그리고 난 나를 미워하기 시작했다.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
헬렌 니어링 지음, 이석태 옮김 / 보리 / 199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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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제는 책이 다 닳아버릴 지경이다. 나는 책을 깨끗하게 보고 간직하는 사람인데, 내가 가진 책중 유독 상태가 엉망이다. 읽을 때마다 다른 글귀들이 내 마음속으로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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