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이런 판단을 한다는 것이 가능하기나 한 것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것은 지극히도 주관적인 나의 경우에 나의 생각에 해당한다. 참, 빌려 읽자는 의미가 꼭 별볼일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곱씹어 읽고 또 읽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
| 김춘수 사색사화집
김춘수 지음 / 현대문학 / 2002년 4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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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류의 글들은 다 비슷비슷하다. 이 책보다는 화성남자 금성여자 시리즈가 더 쉽게 이해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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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장점은 주변을 깨끗하게 치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다. |
| 콘트라베이스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유혜자 옮김 / 열린책들 / 2000년 2월
10,800원 → 9,720원(10%할인) / 마일리지 5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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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베르크 에코’의 명성 때문에 아무런 갈등 없이 이 책을 선택했다. 그러나, 나는 역시 에코처럼 다방면에 박식한 사람이 아니였기에 그의 상상력을 따를 수가 없었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세상을 비판하는, 그러나 냉정한 비판이기보다는 비웃어 보자는 쪽에 가깝다. 그러나, 나라마다 많은 차이가 있는 탓에 이해가 안 되는 이야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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