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프로그램에서 '나'하면 생각나는 단어 몇개를 써 보라고 했다. 당황스러움과 함께 써 내려간 단어들은 바로 이런 것들이었다. 욕심장이, 단단함, 사랑, 자아성취, 고집, 끈기 등등.....이러한 것들은 아마도 내가 좋아하고 내가 추구하는 것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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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이런 책들이 유행을 했었는데, 이런 책을 읽으면 마구 열심히 살고 싶다는 충동이 생긴다. 이때 나도 20대에 하지 않으면 안될 일들을 기록해 보았는데, 20대 끝에 서있는 지금 보니 많이 해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 |
 | 스콧 니어링 자서전
스콧 니어링 지음, 김라합 옮김 / 실천문학사 / 2000년 5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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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두 번 읽었다. 나는 스콧 니어링을 만나면서 내 삶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
 | 잘먹고 잘사는 법
박정훈 지음 / 김영사 / 2002년 8월
12,900원 → 11,610원(10%할인) / 마일리지 6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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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제대로 먹으며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제는 작은 것 하나에도 몸에 좋은 것과 좋지 않은 것을 생각하게 된다. |
 | 상실의 시대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유유정 옮김 / 문학사상사 / 2000년 10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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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친구(김선복)로부터 받은 선물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성에 대한 불쾌감과 거부감을 버리게 되었다. 드디어 자연스러움으로 받아들이게 된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