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탐구 끝판왕 - 대입 합격의 모든것 ㅣ 끝판왕 시리즈
정동완 외 지음 / 꿈구두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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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개정된 교육과정에서 보면 그동안 우리가 중요시했던 과목의 학습이 아닌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따른 학습을 강화하기로 했지요. 그렇게 자기주도학습을 중점으로 적성과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는데 이는 학습자의 의욕을 상승시키면서 자신의 꿈을 향한 접합성을 마련하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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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책에서 말하는 주요키워드는 바로 '탐구!!'​

교과영역에서 보면 생소한 단어들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수학 과제탐구, 사회 문제탐구, 체육탐구 등 다양한 분야의 탐구의식을 심어주고 그에대한 문제 제기를 통해 가설설정, 자료 수집 및 분석, 결론에 이르기까지 과제를 수행하는 학생의 역량을 파악할 수 있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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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년제로 교육부나 학교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것 뿐만아니라 코로나로 인해 자신이 원하는 활동을 자유롭게 하지 못하는 부족한 현실이 보였어요. 좋은 취지의 교육이라고 해서 무조건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무엇보다도 절실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굉장히 좋았던 점은 과제탐구 사례가 들어있어 큰 도움을 얻었다는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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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리스트의 파라솔
후지와라 이오리 지음, 민현주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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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입구의 마른 잔디 한구석에 자리잡은 알코올중독자... 기분좋은 주말에 가족들이 모이는 공원에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그는 타인의 시선을 아랑곳 하지않고 위스키와 플라스틱 꺼낸다. 보통 알코올중독자라 하면 일도 하지 않고 빈둥거릴 것 같지만 그에겐 나름 직업이 있었다. 이름은 시마무라 게이스케 (본명 : 기쿠치 도시히코) 그리고 고헤이의 바텐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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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일치인지 모르나 지면이 흔들린듯한 폭발음에 곧바로 정신이 혼미해 진다. 겁에 질린 사람들은 사방으로 뛰어다니고 폭발이 일어난 장소에 가까울 수록 현장의 참혹한 실태는 혼동의 연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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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욕 해주리라 했던 다짐은 물흐르듯 기록이 지워졌다. 아니~ 어수선한 상황에 사태를 파악하려 현장으로 달려가는 알코올중독자라니? 이 사람 심상치 않네?라는 생각과 더불어 어떻게 사건을 파헤쳐야하지?란 흥미만 일었다. 자~ 이제 시작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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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탐구 끝판왕 - 대입 합격의 모든것 ㅣ 끝판왕 시리즈
정동완 외 지음 / 꿈구두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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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탐구가 뭐죠?

과제탐구는 관심있는 주제를 학생 스스로가 탐구하는 활동으로 교실에서 모둠토의 형태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선생님이 커다란 주제를 선정하면 각 모둠의 학생들은 토의를 통해 서로의 관심사를 좁혀나가고 그에 관해 자료조사를 시작하는데요... 여기서 가장 중요시 여겨야 할 점은 왜, 무엇을, 어떻게 깊이 이해하고 있는지를 검증하는 것이 바로 인재가 될 수 있는 학생의 역량을 파악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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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굉장히 광범위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본질을 따져본다면 그리 어려운 것만은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무엇에 대해 논쟁을 할때 정확한 정보나 출처없이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사실에 근거한 자료를 통해 보다 정확한 해석과 논리를 펼칠 수 있는 사고를 기르게 해주는 것이므로 평소 대화를 통해서도 습득할 수 있는거죠. 더욱이 모둠원의 역할분배를 통해 리더십역량도 확인하고 반복적인 탐구를 통해 자신이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판단하게 되는 지표라고도 할 수 있겠어요. 다음에 만날 과목별 과제탐구가 궁금합니다. 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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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건의 완벽한 살인
피터 스완슨 지음, 노진선 옮김 / 푸른숲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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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덟 건의 완벽한 살인 』

피터 스완슨 / 푸른숲





가끔 나는 내가 무섭다. 미스터리 추리 등의 장르소설을 특별히 좋아하기도 하지만 그 무엇도 믿지 않는 의심을 통해 일찌감치 범인을 추적하여 살의의 원인이 무엇인지 파헤치는 나를 보면 섬뜩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러다보니 정황파악이 안되면 일단 듣고 판단한다는 거... 사실 겉으로는 공감하지만 실질적인 증거없이는 죄다 용의선상에 올린다는 거... 그동안 적지않은 미스터리물을 만난데다가 제대로 뒷통수를 얻어맞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은 쉽사리 속지 않는 미스터리의 연륜이 쌓였다고나 할까...?


당당히 말하자면 <여덟 건의 완벽한 살인>의 범인은 한번에 알아챘다. 책 속의 연쇄살인을 완성하기 위해 가장 적합한 인물이고 그만이 설계할 수 있는 치밀한 계획이기에... 문제는 하나씩 드러나는 실체의 등장이 오히려 판단을 흐리게 했다는 것이다. 가까운 지인도... 용의자를 추적하는 FBI도... 그 누구도 믿을 수 없었고 믿어서도 안 되었다는 점...

<죽여 마땅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제발 범인의 실체가 드러나지 않길 바랬던 것과는 반대로 친절의 가면을 쓴 그의 실체가 드러나기를 간절히 바랐던 책... 바로 <여덟 건의 완벽한 살인>... 다르지만 너무나 닮은 두권의 책을 통해 저자의 의도에 꽤나 소름끼쳤다.




2004년에 당신이 이 서점 블로그에 썼던 리스트,

기억하세요?

'여덟 건의 완벽한 살인'이라는 리스트였죠.



보스턴 비컨힐 베리가에 위치한 '올드데블스 서점'은 추리소설만 취급하는 전문서점이었다. 서점남자 맬컴 커쇼와 공동 소유주이자 작가인 브라리언 머레이... 그리고 서점의 터줏대감 고양이 네로는 서점의 아이콘이기도 하다.


그러던 어느날... 서점에 찾아온 그웬 멀버는 자신을 FBI라 소개하며 연쇄 살인 사건의 도움을 요청한다. 2004년에 맬컴이 서점 블로그에 올렸던 '여덟 건의 완벽한 살인'을 소개하는 포스팅을 모방하여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인데 그동안 벌어진 사건이 그가 소개한 책과 연결되어 있었다는점...


「붉은 저택의 비밀」 「살의」 「ABC 살인사건」 「이중 배상」 「열차 안의 낯선 자들」 , 「익사자」 , 「죽음의 덫」 , 「비밀의 계절」 ... 선로 옆에 변사체로 발견 되었다거나 자택에서 총살로 사망 그리고 침입 흔적은 있으나 사라진 물건은 존재하지 않았던 서점 단골의 심장마비 사망 등이 모두 책 속에 들어있었던 살해 방식이 닮았다는 점이다. 누군가 자신의 리스트를 보면서 죽어 마땅한 사람들을 처단하고 있는지... 그리고 포스팅에 달린 의문의 댓글을 통해 그는 자신만이 풀어낼 수 있는 방법으로 베일에 쌓인 범인을 추적할 수 있을지 무척 긴장되는 순간이다.



보통 추리소설에서 사건의 범죄자는 거의 드러나게 되어있다. 어쩌면 이 세상에는 완벽한 범죄따윈 존재하지 않는 듯... 그저 미제사건으로 남길뿐이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면 혹시?하는 섬뜩함이 들정도로 드러나지 않은 범죄자들이 사회 속에 숨죽이며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우리는 숨죽여 응원할지도 모른다. 죽어 마땅한 사람은 조용히 사라져도 괜찮다고... 만약 저자가 독자의 이런 생각을 예견하고 이 책을 썼다면 그는 진짜 천재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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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탐구 끝판왕 - 대입 합격의 모든것 ㅣ 끝판왕 시리즈
정동완 외 지음 / 꿈구두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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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고작 중학생이 되었는데 대입 합격의 모든 것 <과제탐구 끝판왕>을 왜 만나고 싶었을까? 최근 교육과정을 보면 나 하나 잘해서 우수한 학업성적을 받기 어렵기 때문이다. 게다가 지금의 중년세대의 부모라면 모둠활동과 프로젝트 수업 그리고 다양한 독서활동은 그야말로 생소한 교육활동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요즘은 모든 것을 잘해야 한다는 거... 뛰어나지는 않더라도 모둠활동에 각자의 역할을 수행해야 그 무리에 속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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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부모의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비법서다. 천천히 방법을 찾고 하나씩 자신만의 노하우를 만들어 나가는 디딤돌과 같은 역할을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생긴다. 선생님이 과제를 내주시면 과제 탐구의 동기를 파악해 관련자료를 찾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게 바로 <과제탐구 끝판왕>의 목표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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