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전집 1 - 시 김수영 전집 1
김수영 지음, 이영준 엮음 / 민음사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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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에서 추가된 부록에는 김수영의 미 발표 초고들이 포함되었지만

사료적 가치 외에 큰 의미는 없는 것 같다.





묘정의 노래, 토끼, 부탁, 시골 선물, 방 안에서 익어 가는 설움, 거미, 겨울의 사랑, 더러운 향로,

네이팜 탄, 거리 1, 국립도서관, 너는 언제부터 세상과 배를 대고 서기 시작했느냐, 헬리콥터, 서책, 동맥, 동야, 가다오 나가다오, 김일성 만세, 피곤한 하루의 나머지 시간, 눈, 시, 백지에서부터, 후란넬 저고리, 우리들의 웃음, 적1, 절망, 잔인의 초, 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 눈, 꽃잎,



전부 또는 일부를 필사했다.



이 시집만으로 할 수 있는 얘기는 너무 많은데 최근 불거진 페미니즘적 시각으로 읽고 토론해도 재미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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