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클래식 하나 - 바흐에서 베토벤까지 더 클래식 시리즈
문학수 지음 / 돌베개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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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수, 더 클래식(하나) - 바흐에서 베토벤까지, 돌베개



이 책은 읽는 책이 아니다. 듣는 책이고 보는 책이다. 소개글 뒤에 있는 추천음반을 음원사이트와 유투브에서 틈나는 대로 찾아듣고 보았다. 그렇게 2년이 흘렀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 14번 월광, 23번 열정을 알게 되었고 알프레드 브랜델과 빌헬름 캠프의 연주를 비교하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어 행복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용 중에 소개된 소설과 영화도 찾아보았다. 산도르 마라이의 '열정'을 읽을 수 있었다.








베토벤, 교향곡 9번 d단조 ‘합창’


베이스(바리톤이 부르기도 함)가 던지는 첫 번째 노랫말, “오 벗이여, 이런 음들이 아니라네! 더 기쁘고 즐거운 노래를 부르세”를 기억해 두기 바랍니다. 이 가사는 실러의 시에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베토벤이 새롭게 첨가한 노랫말입니다. 합창은 “백만의 사람들이여, 포옹하라! 이 입맞춤을 전 세계에!”라고 노래합니다. 3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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