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날들에 필요한 말들 - 단단한 마음을 만드는 25가지 방법
앤 라모트 지음, 한유주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휴머니티가 곧 의미다. 사려 깊고, 세심하고, 배려심 있고, 연민을 드러내는 존재로서의 인간, 가장 훌륭한 존재로서의 인간, 그것이 곧 삶의 의미와 동의어라 할 수 있다.

20%

우리는 우리를 슬프게 하거나 근심에 빠지게 하는 것들을 뒤로하고 산뜻한 출발을 할 자격이 있다.

힘든 질문에 모두 대답할 필요는 없다.

34%

무언가를 수선하거나 복구할 때 필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태도뿐이다.

톨스토이는 "아무리 사소한 선행이라도 거기에는 가장 위대하고 중요한 행동 못지 않은 에너지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75%

내가 만들어야 하는 천에, 내 삶에 어떤 빈틈도 주어지지 않는다면? 한 땀을 잘못 엮은 것이 바로 실패로 이어진다면? 고칠 수 조차 없다면?

한 땀이 잘못 들어가도, 다른 한 땀을 원래대로 놓아 그렇게 이어가면 나름의 천이 만들어진다. 그것이 혹여 우스꽝스럽게 보일지라도 어떤 의미를 갖는 천이 될 거라는 믿음이 우리에게 있다. 그래서 한 땀, 또 한 땀 서툴고 엉망이더라도 나아갈 힘을 얻게 되는 것이다.

반드시 아름다울 필요는 없다. 당신이 만들어가는 삶이라는 천 조각이 서툴게 이어졌다 하더라도, 그렇게 힘 들여 이어왔다는 것을 난 알고 있다. 당신이 포기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이어왔다는 것을 난 알고 있다.

79%

어쩔 수 없다면 지금 그 자리에서 버텨라 /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운이 좋은 것이다 / 방향을 잃었다면 하던 일을 계속하라 / 우리를 힘들게 하는 질문에 모두 대답할 필요는 없다 / 서툰 것은 부끄러워할 일이 아니다 / 삶의 비밀은 그것이 불완전다하는 것이다

앤 라모트, <나쁜 날들에 필요한 말들> 中

+) 이 책에서는 우리가 살면서 만나게 된 수많은 불행 앞에서 어떤 태도로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적고 있다. 피하지 않고 대응하는 마음가짐을 담고 있다. 저자가 사랑한 사람을 잃었을 때에도, 또 큰 불행으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도, 저자는 본인이 할 수 있는 가장 따뜻한 언행으로 손을 내민다.

피할 수 없는 나쁜 날들에 대해 우리는 휴머니즘으로 대응하고, 내가 일상으로 받아들이는 모든 소중한 존재들에게 관심을 갖고 기울이는 것부터 행동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의 목차를 읽으면서 마음에 두는 구절들을 적어두었다. 구체적인 조언보다 잔잔하게 경험담을 풀어놓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에피소드 한국사 : 근현대편 -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에피소드 한국사
표학렬 지음 / 앨피 / 201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근대는 한 마디로 말해서 '자유'와 '평등' 과 '민주'에 대한 열망에서 시작되었다. '자유'는 농업 사회에서 벗어나 상업 사회로 넘어가며 형성된 자본주의, 즉 돈을 벌 자유를 의미한다. '평등'은 신분에 따라 차별받지 않고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를 말한다. 마지막으로 '민주'는 왕이나 귀족 등 소수가 권력을 독점하는 독재정치가 아니라 다수의 일반 대중이 참여하는 정치를 의미한다.

2%

조선의 개화파들은 근대국가를 건설하려고 노력했지만, 정작 핵심 정책은 시도조차 하지 못한 채 시간만 흘려보내고 있었다. 핵심 정책이라 함은 왕과 귀족이 아닌 '백성'을 나라의 주인으로 세우는 것, 바로 국민국가 건설을 말한다. 이것이 곧 자유, 민주, 평등의 가치를 실현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이었다. 국민이 주인으로 우뚝 서려면 무엇보다 신분제 폐지, 봉건적 지주제 폐지, 민주주의 제도 확립이 이루어져야 했다.

17%

양반 최익현에게 중요한 것은 '정의'였다. 그는 정의를 바로 세우고자 봉기했기에 정의를 깨뜨릴 수 없었다. 반면 '돌돌이 장군' 신돌석에게 중요한 것은 '생존'이었다. 살아남으려면 나라가 필요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농민들을 착취하는 일본 놈들을 몰아내야 했다.

26%

일제 35년간 우리 민족이 그토록 치열하게 독립운동을 이어 갈 수 있었던 것은, 이처럼 상하와 귀천을 막론하고 치열하게 모든 것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 덕분이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사람들이었다. 이회영과 김좌진은 자신들이 많은 재산을 소유하고 권력을 누린 만큼, 더 많은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31%

의열단은 1919년 11월 김원봉이 만주에서 만든 무정부주의 단체다. 무정부주의(아나카즘)는 '조직'이 인간을 억압하는 가장 기본적인 장치라고 보고 국가권력을 비롯한 모든 사회적 권력을 부정했다. 조직을 없애면 인간 본연의 선함이 나타나 이상적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경찰서, 군대, 관공서, 회사 같은 사회적 국가적 기구를 파괴하여 평등한 사회를 이루고자 했으며, 따라서 이런 기구를 공격하는 모든 파괴 행위를 미화하고 정당화했다.

37%

표학렬, <에피소드 한국사 - 근현대편> 中

+) 이 책은 역사 교사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역사에 관심을 가질까 고민하다가 만든 것을 알고 있다. 이야기 중심으로, 흥미로운 사건들 위주로 아이들에게 설명해주니 비교적 관심을 갖더라는 말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쉽고 재미있게 잘 썼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가 보통 역사라고 하면 외워야 할 것들 위주로 생각하기에 재미가 없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부담없이 근현대에서 일어난 많은 사건들 중에서 교과서에 실린 것들, 그리고 교과서에서 다루지 않은 것들, 풍문들, 뒷이야기들 등도 담고 있다. 그 사건들을 적당히 시대순으로 정리하고 있어서 이런 사건 뒤에 이런 사건이 일어나는구나 하고 이해할 수 있다. 한 마디로 읽기에 부담이 적다.

역사를 공부하고 싶은데 부담스러운 학생들에게도, 오랜만에 역사책을 읽어보고 싶은 어른들에게도 권해주고 싶다. 일단 역사에 대해 흥미를 주도록 유도하는 쉽게 잘 읽히는 흥미로운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술이 있으면 어디든 좋아
기타무라 가오루 지음, 오유리 옮김 / 작가정신 / 2016년 4월
평점 :
절판


불평이란 모름지기 듣기 불편한 법이다. 미야코는 특히 낫살이나 먹은 남자의 불평은 딱 질색이었다.

뭐가 구시렁이고, 뭐가 불평인가. 그 기준점은 명확히 정의할 수 없다. 하지만 전자에 약간의 유머와 여유가 있다면, 후자는 오로지 암흑의 구렁텅이 같은 이미지다.

13%

"우리 엄마도 늘 말했어. '인생은 사랑이 거의 다'라고."

"거의?"

"응, 사랑은 가난 이외의 모든 것을 뛰어넘는대."

34%

"정직한 사람이군요."

의사는 말을 이었다.

"여자들은 대개 이런 상황에서 '넘어졌다'고 씁니다."

그러면서 문진표에 다치게 된 경위란을 톡톡 쳤다.

흰 종이에 꾹꾹 눌러쓴 글자. '술이 떡이 돼서.'

36%

"윗사람한테 혼나는 게 싫어서는 일 못하는 거야. 아주 약해 빠졌어. 대학만 최고 명문이면 뭘해. 융통성이 없는 걸. 임기응변이란 게 없어. 아니 아무 것도 안 하고 달달 떨고만 있으니까 화가 나지 안 나겠어? 그러더니 아니나 달라? 누가 나한테 와서 이러더라니까? '쓰키가타 씨가 비상계단에서 울고 있던데 무슨 일 있었습니까?"

39%

서른 넘으면 웬만한 일은 몸에 익잖아. 그걸 의식하면 슬슬 두려워지지. 줄기차게 일만 할 수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어딘가 일 이외에도 나를 즐겁게 할 만한 것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어느 정도 나이가 되면, 그게 과제가 돼. 제 자신에게 재밋거리를 주는 것이 말이야.

61%

기타무라 가오루, <술이 있으면 어디든 좋아> 中

+) 좀 웃어보고 싶어서 읽은 책인데, 웃음 포인트가 술 좀 마셔본 여자들이라면 알 수 있는 부분에 딱 있다. 또 가끔 보는 일본 드라마나 영화 속 웃음 포인트를 이 소설에서 발견할 수도 있다. 술 마시고 겪을 수 있는 가벼운 에피소드를 모아놓은 것 같은 느낌이다. 직장인의 생활, 연애담, 인간 관계 등을 술과 엮어서 편하게 다루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웨덴 사람들은 왜 피곤하지 않을까 - 피로 없이 맑게 사는 스웨덴 건강법
박민선 지음 / 한빛라이프 / 201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스웨덴에서는 교육비 부담이 거의 없기 때문에 돈이 없어서 공부를 못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스웨덴에서는 대학을 졸업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기본적인 생활수준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고, 학력을 신분상승의 수단으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8%

스웨덴에서는 돌이 갓 지난 어린아이들도 자신의 의자에 앉아서 앞에 놓인 음식을 숟가락이나 포크로 먹는다. 부모가 옆에서 도와주기는 해도 아이에게 직접 먹여주지는 않는다.

그 나라 아이들이라고 한 살부터 점잖게 흘리지 않고 먹기야 하겠는가.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다린다. 어릴 때부터 유아원에서 단체생활을 하는 스웨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스스로 할 일에 익숙해진다. 이렇게 스웨덴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인 독립적 사고방식과 창의성은 가정교육과 유아교육에서부터 시작되어 성인까지 계속 이어진다.

13%

스웨덴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76.2퍼센트로 남성 참가율 79.9퍼센트에 비해 뒤지지 않는다. 또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이 없다. 전체 노동자의 10퍼센트에 해당하는 비정규직의 임금은 '동일노동 동일임금'의 원칙에 따라 정규직과 같다.

16%

머리를 쓰는 일을 할 때는 사탕이나 과일 주스와 같은 당분을 조금씩 자주 섭취하고, 창문을 열고 심호흡으로 뇌세포에 산소를 많이 공급하는 것이 좋다.

19%

우리 식단에서는 두부, 달걀흰자, 기름기를 뺀 수육으로 단백질을 충분히 보충하는 것이 좋다. 단백질 섭취량을 하루 열량의 20퍼센트 정도로 늘리면 근육량이 늘어나서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

33%

스웨덴 음식의 특징은 한마디로 재료를 있는 그대로 먹으며 설탕과 양념을 최대한 적게 쓰는 것이다. 어찌 보면 맛이 심심한 것 같은 스웨덴 음식은 당지수인 GI가 낮고 지방 함량이 적으며 비타민과 미네랄 그리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건강식이다.

55%

프리바이오틱스는 장 건강뿐만 아니라 요로감염을 방지하고 고지혈증과 고혈압을 완화시키며 심혈관 질환 발생을 억제한다. 또한 비타민 K와 비타민 B12, 엽산을 생산한다. 그뿐만 아니라 항생제 사용에 따른 항생제 내성균 발생도 막아주어 요로감염이 자주 생기는 사람들에게는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다.

56%

우리 식단에서도 생선의 양을 늘리고 밥의 양을 줄이면 단백질의 양은 늘고 탄수화물의 양은 줄어 근육을 키우는 효과가 있으며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과 같은 대사증후군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65%

햇빛은 생체의 대사작용을 촉진해 세포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당과 지방을 더 효율적으로 연소하게 한다. 따라서 실내 운동보다 옥외에서 햇볕을 받으면서 하는 운동이 더 효과적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70%

박민선, <스웨덴 사람들은 왜 피곤하지 않을까> 中

+) 이 책은 의사인 저자가 스웨덴 사람들이 타국에 비해 건강한 이유에 대해 설명해준다. 대부분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습관과 생활방식에 비교한다. 우선 스웨덴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생활 환경, 살아온 습관, 그들의 습성 등등을 먼저 언급한다. 그에 비해 우리나라는 어떤지도 이야기한다.

본문의 상상 부분이 의사로서의 진단, 즉 병에 대한 언급으로 이루어져 있다. 어떤 병이 어떤 증상이고 어떻게 반응하며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 말한다.

개인적으로 식단과 운동, 그리고 그들이 살아가는 습성에 대한 설명이 흥미로웠다. 우리가 충분히 지킬 수 있는 부분이었고. 식단이나 건강식품, 약 등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있다.

피곤하지 않으려면 지킬 것은 지키고 먹을 것은 먹고 쉴 때는 쉬어야 한다. 햇볕도 자주 쬐고 걷기도 자주 해야 한다. 우리나라도 볕이 좋은 날은 한없이 걸어도 될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날을 기다리게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 (몽글몽글 에디션)
조유미 지음, 화가율 그림 / 허밍버드 / 2017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외부 상황을 제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럴 때면 내면에 집중해야 한다. 내가 어찌 할 수 없는 상황에 연연할 게 아니라, 내가 어찌 할 수 있는 마음을 다져야 한다. 부정적인 상황에 놓여 있을 때 상처를 받더라도 그게 나의 가치관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나의 세계 안에 나를 우뚝 세워야 한다. 속상하고, 억울하고, 화나고, 미쳐 버릴 것 같아도 앞으로 나아가려는 내 걸음을 막아서지 못하게 해야 한다.

긍정적인 사람이 되라는 게 아니다. 그것은 그것대로, 이것은 이것대로 나누어 바라볼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p.27

그래, 따지고 보면 다 처음이다.

올해를 겪는 것도 오늘 하루를 겪는 것도 지금 이 순간을 겪는 것도 다 처음이다.

처음이 두렵고, 무섭고, 막막한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

그러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당신은, 당연한 삶을 살고 있으니까.

p.36

사람은 바뀔 수 있다. 하지만 쉽게 바뀌지는 않는다. 만약 그것이 가능하다고 해도 그를 바꾸는 주체는 내가 아닐 것이다. 스스로 변하고자 하는 마음을 먹었을 때 가능한 것이다. 내가 잘 한다고 해서 상대가 바뀌는 것도 아니다. 내가 잘하는 것은 잘하는 것일 뿐, 상대의 변화 여부와는 상관이 없다.

p.85

사랑할 때 가장 빠지기 쉬운 함정은 '이것 하나 빼고는 다 괜찮아'이다.

'이것 하나'가 가장 크고 중요한데 '다 괜찮아'를 더 좋아 보이게 만든다.

p.96

우리는 서로 다른 빈틈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조금 더 가지고 있는 사람이 조금 덜 가진 사람을 채워 주며 살아야 한다.

도움이 필요하면 도움을 받고 살아도 된다. 나중에라도 꼭 갚을 일이 생긴다. 내가 받은 도움을 잊고 살지만 않으면 괜찮다.

p.173

미워하지 말자. 아무리 미워도 미워하지 말자.

겨우 그 정도인 사람 때문에 감정을 소모할 필요 없다.

p.182

하루는 이게 맞는 것 같다가도 다음 날에는 이게 아닌 것 같고, 또 하루는 내가 잘하고 있는 것 같다가도 다음 날에는 지구상에서 내가 제일 뒤쳐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차라리 아예 긍정적이거나 아예 부정적이거나 둘 중에 하나만 하면 괜찮은데, 긍정적이었다가 부정적이었다가를 반복하니 마음이 온전하기가 어렵다.

p.187

굳이 '어떤 삶'을 살아야 한다면 나는 행복한 삶을 살기로 했다.

꼭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크게 이룬 것이 없어도 행복한 삶이라고 믿으며 사는 삶을 살기로 했다.

p.278

조유미,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 中

+)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 위해 그동안 거쳐온 마음의 시행착오를 이 책에서 담담히 풀어낸다. 자신을 들여다보는 본인의 시선, 사랑을 할 때의 마음가짐, 타인의 시선으로 자신이 흔들릴 때, 내 안의 나가 수없이 좌절할 때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때로는 조언이고, 때로는 일기같고, 또 때로는 편지같다.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위로가 되는 부분도 있다. 내가 나에게 전하는 메시지와 내가 타인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같이 담긴 책이라고 생각한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다독여주고 싶은 날, 읽어도 좋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