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야 1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권일영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작가 본인은 부정했다지만 백야행의 속편이 맞는거 같다. 팜므파탈을 소재로한 스릴러로, 백야에 비하면 심리묘사가 두드러지고 그래서 읽기엔 더 편하지만 백야 특유의 건조한 허무감이 많이 죽어버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백야행 1 - 하얀 어둠 속을 걷다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시드니 셀던 풍의 대하소설.
천사의 분노와 비교하면 추리적 요소는 좀더 강하고 재미는 좀더 떨어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웬수 같은 이웃집 탐정 이카가와 시 시리즈
히가시가와 도쿠야 지음, 신주혜 옮김 / 지식여행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히가시가와 도쿠야는 웃기는 추리소설을 쓰는 작가로 알려졌지만, 그의 작품은 너무 웃기기 때문에 과소평가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한다.
일본의 위대한 신본격 1세대 5인방의 계보를 잇는 신본격 2세대 작가로 일반적으론 마야 유타카만이 유일하게 거론되는 경향이 있는데, 마야 못지않게 히가시가와도 트릭으로 보나, 추론으로 보나, 플롯으로 보나 그 스타일과 퀼리티 모두 신본격 2세대의 기수로 꼽혀도 손색이 없다고 본다. 다만 히가시가와는 기본적으로 웃기는 작가이기 때문에, 추리독자 중에서도 가장 보수적이고 근엄한 부류인 클래식마니아들의 지지를 받지못해 정통 신본격 계열 작가로 인정받지 못하는 것일뿐.

본작에는 총5편이 수록되어있는데, 본격추리소설의 관점으로는 작품 퀄리티가 들쭉날쭉하지만 역시 히가시가와답게 첫편부터 마지막편까지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웃겨준다. 앞의 두편이 뒤의 세편보다 훨씬 뛰어나다고 생각되는데, 애거서 크리스티를 연상케하는 심플깔끔한 추론과 반전이 인상적이다. 특히 첫편인 '죽음에 이르는 전력질주의 수수께끼' 는 작가의 모든 단편을 통틀어 최고점을 주고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7 - 시오리코 씨와 끝없는 무대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1부 7
미카미 엔 지음, 최고은 옮김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7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잔잔하고 가볍고 무엇보다 술술 읽히는게 매력인 비블리아 시리즈의 마지막편!
마일리지 소모없는 사은품에 박수를 보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르센 뤼팽 전집 1~20 세트 - 전20권 - 최신 원전 완역본 아르센 뤼팽 전집
모리스 르블랑 지음, 바른번역 옮김, 장경현.나혁진 감수 / 코너스톤 / 201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성귀수씨 번역본이 최선이겠지만 절판인지라 이걸 선택함. 개인적으로 뤼팽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지만 이세트는 가격 메리트가 너무 좋고 빠진 작품도 없기에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