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영 Rain (Paperback + CD) -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노부영]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86
도널드 크루스 그림, Robert Kalan 글 / Mulberry Books / 2005년 6월
품절


아주 쉬운 영단어만 나오는 예쁜 그림책입니다.

Blue Sky
파란 하늘입니다.

노란 해, 흰 구름...아기들 눈에 쏙쏙 들어오겠지요.

회색 하늘이 되더니 비가 쏟아져요

이 책의 하이라이트...비를 확대해 볼까요.
Rain이라는 글자로 비를 만들었네요!

빨간 자동차, 초록 나무들...비가 와요.


그 다음엔 어떻게 되었을까요...비 갠 마을에 무지개가 뜨고 끝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엽기 과학자 프래니 2 - 큐피드의 공격을 막아라 엽기 과학자 프래니 2
짐 벤튼 지음, 박수현 옮김 / 사파리 / 200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프래니 1탄에 이어 2탄...내용이 더 많아졌다고 해서 무슨 소리인가 했더니 챕터가 1권보다 더 많아졌다.  책의 전체 분량은 같으니 한 챕터의 분량이 줄어든 것이다.  그래서인지 동화이긴 하지만 만화 같은 느낌과 속도로 읽힌다.  2권을 읽으니 저자가 만화가라는게 확실히 느껴진다.  아이 말처럼 1권보다 2권이 더 재미있다.  그러면 3권은 더 재미있으려나^^

1권에서는 약간의 놀이 북 활동이 있었는데 2권은 전혀 그렇지 않다.   초반에 프래니가 발명했지만 무시되었다고 거론된  발명품들이 차근차근 다 쓰이는 내용이라 1권보다 스토리도 더 탄탄해진 인상을 준다.  발렌타인데이에 보낼 카드를 만들면서 거대해진 큐피트 소동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림은 총천연색이고 글씨는 큼직해 8살, 9살에게 딱 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매직Q 우리문화퀴즈 - 1단계 기초과정 14 매직Q 퀴즈 14
아울북 편집부 엮음 / 아울북 / 2006년 7월
평점 :
절판


에고...어찌나 사달라고 하는지 하나 사주었다. 



16센티미터 자와 비교해서 찍어 보았다.  작은 카드책이다.

이제 막 출간된 책이라 아직까지는 초급 단계 수준의 책만 나와 있다.  명절 이야기나 전래 풍습 이야기 등은 아이들이 알기 어려워 책을 통해서나 배우게 되는데 이렇게 놀이를 통하면 퀴즈 문제 풀듯 쉬워질 것 같았다.  문제만 대충 대충 보는 줄 알았더니 위에 조그맣게 그려진 말풍선까지 꼼꼼하게 읽는다.  부채처럼 펴지는 책이 재미있나 보다(울 아이는 9살)  실제 사진이 들어가 있어 그 점은 마음에 든다.  어른들이 보면 거의 상식 수준의 문제들 뿐이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전혀 모르는 문화 이야기인게 대부분이라 나름대로 유익하다.  예를 들어 설날 떡국에는 왜 가래떡을 넣을까요? 하는 문제도 있다.

답은 오래 살라고 긴 가래떡을 넣는거란다.  울 아들 자기가 너무 유식해졌다고 골든벨 울려야겠다며 좋아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람은 버리는 게 아니잖아요 - 이웃과 함께 울고 웃는 여자 정애리의 희망 일기 45편
정애리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5월
평점 :
품절


이제 물꼬가 트인 것일까....유명인들의 사회 봉사 이야기가 하나둘씩 출간되기 시작하고 나름대로 팔려나가고 읽히는 것을 보니 이제 우리 사회에도 돌아보고 손잡고 가는 그런 여유가 생기는게 아닌가 하는 기쁜 마음이 든다. 

새침해 보이는 이미지라서, 신앙심이 깊고 남몰래 봉사해왔다는 이야기를 매스컴을  통해 알게 되었을 때 의외라는 생각을 했다.  원래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이미지를 관리하니 그런 훈훈한 이야기라면 벌써 흘리고도 남았을 터인데 싶어서였다.  이 책을 통해 요란하고 화려한 그런 연예인이 아닌 마음 따뜻하게 살아있는 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   하나를 주고 아홉을 얻었다는,  남을 도와주는줄 알았는데 결국 내가 도움을 받았다는 말보다   나누는 허영을 부리고 산다는 말이 가슴에 와닿는다.  참 솔직한 말이다.  저자가 진심으로 이웃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한다고 느껴지게 하는 말이다.  내가 있는 이 자리에서 바로 지금 도와줄 수 있는 것이다.  내 것을 나눈다는 것은 허영을 부린다고, 사치를 부린다고 처음에는 결심해야 하는 일이다.  나의 끝없는 욕심이 채워질 때를 기다려서는 아무에게도 손 내밀 수 없고 기다려 줄 수 없기 때문이다.   내 자신도 알게 모르게 점점 더 비인간적으로 살아가는 것 같다.  정말 사람은 버리는게 아닌데 말이다. 천하보다 귀한게 생명인데 말이다.

랜덤하우스중앙이면 출판사가 어느 정도 규모 있는 곳인데 이 책의 편집은 참 이상하다.



오른쪽 면의 페이지 숫자를 일부러 돌려 찍는건 그렇다고 해도 본문을 왜 이렇게 편집했을까 싶다.  특별히 삽화나 사진을 넣지도 않으면서 이런 식으로 편집해 나가고 있다.    다른 사람은 어떠했는지 모르겠는데 나는 읽으면서 계속 거슬렸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치유 2006-07-27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빈 공간 그게 이상하긴 했어요..
하지만 책 내용은 읽는 내내
가슴 시리다 따뜻하다 하더라구요..^^&
울기도 많이 울었더랬어요..그 사랑표현 할줄 모르는 할머니 안타깝기도 하구요..

달콤한책 2006-07-27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쩌다 요며칠 제가 계속 이런 책만 보네요...할머니랑 오래 살아서인지 그 할머니가 어떤 모습이실지 머릿속에 그려지더군요. 근데 왜 저케 편집했을까요...출판사에 물어볼까나...
 
Today Is Monday (Paperback + CD 1장 + Tape 1개) - 문진영어동화 Best Combo 1-20 (Paperback set) My Little Library Pre-Step Set 67
에릭 칼 글 그림 / 문진미디어(외서) / 2006년 4월
품절


Today Is Monday
Monday, string beans
요일과 음식을 가르쳐 주는 동화에요.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 "와 비슷한 분위기의 그림이에요.

Tuesday, spaghetti
화요일엔 스파케티를 먹는군요.
그리고 좀더 작은 글자로 Monday, string beans 가 다시 반복되어요.
이런 식으로 요일이 지나면서 계속 앞의 요일과 음식들이 반복되지요.

테이프에 담긴 주제 노래가 아주 경쾌해요. 별 다섯 개를 주고 싶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