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고서 이리 빌려온 것은 아닌데...읽다 보니 모두 예수전도단 이야기이다.
<하나님, 정말 당신이십니까>는 작년에 앞부분만 읽다 말았던 것을 다시 읽는 것이고, <조이 도우슨의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과 <세 왕 이야기>는 지금 따라잡기하고 있는 신앙서적 추천 리스트에 있는 책들이다.
예수전도단을 만든 로렌 커닝헴의 책(하나님, 정말 당신이십니까)을 읽으면서 나오는 주요 인물들의 책들이 내 옆에 순서를 기다리고 있으니... 기분이 좋다.
에휴...약이 들어가니 복통은 사라져 가는데..계속 진땀은 난다. 책 읽다가 쉬다가를 반복하고 있다. 무슨 고시 공부하는 것도 아닌데...이 부분에서는 왜 이렇게 여유가 없나 모르겠다.
유년부 일로 내일은 교회에 가서 할 일이 있는데...나아지겠지,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