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개의 수정구슬 땡땡의 모험 24
에르제 글,그림 이영목.류진현 옮김 / 솔출판사 / 2002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푸른 연꽃'을 보고 실망한 마음이 '일곱 개의 수정구슬' 과 이어지는 내용인 '태양의 신전'으로 좀 나아졌다.  발굴로 인한 저주가 아닌가 하는 사건들로 시작된 이야기는 흥미진진하게 이어진다.  아독 선장과 땡땡은 발굴팀의 이상한 발작 사건을 수사하던 중 해바라기 박사가 납치되어 그를 구하러 떠난다.  아독 선장의 거친 말투가 웃음을 자아내는 역할을 하나본데,  어른들이 보기엔 유치하고 초등 저학년들에겐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일곱 개의 수정 구슬'이 상편이라면 '태양의 신전'은 하편인 셈이다.  같이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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