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와 같이 길가는 것
맥스 루케이도 지음, 윤종석 옮김 / 복있는사람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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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책이다.

파스텔톤의 그림에 짤막짤막한 글들이 적혀 있다.

맥스 루케이도의 글은 잔잔하다.  특히 이 책은 더 간결하다. 

읽어나가니 마음에 평화가 찾아온다.  그런데, 얇은 책을 다 읽고 덮으니 감동은 금세 옅어지고 만다.

하나하나의 글마다 한 줄의 요약이나 성경 말씀이 따로 적혀 있는데 그 글이 책의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머릿속이 복잡해질 때...갑자기 하나님은 안 보이고 사람들만 보일 때 조용히 다시 읽고 싶어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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