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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직한 자의 형통을 믿는다
박성수.김성주.김동호.홍정길.하용조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04년 2월
평점 :
품절
코스타는 유학생 선교 운동이다.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한국 유학생들이 1년에 한 번 모여 기도하고
찬양하고 말씀듣는 수양회에서의 강연을 기록한 것이 이 책이다,
그러니 이런 집회에 초빙되는 강사들은 어떠할까...
언변, 카리스마는 물론이요 삶으로 하나님을 증거하는 이들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많은 강사분들이 집회지까지의 경비를 자비 부담하기도 한단다.
<나는 정직한 자의 형통을 믿는다>에는 기독교계의 실업인으로는 너무 유명한 박성수, 김성주 님의 간증과
또 유명목사님이신 김동호, 하용조, 홍정길님의 강연이 들어있다.
160페이지인데다 책의 판형이 손바닥보다 조금 큰 정도라서 금세 읽을 수 있다.
얼마나 가슴 든든하고 희망적인 말일까. 정직한 자가 형통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한다고 다짐하고, 결국 의인은 형통한다고 믿으면서도 우리는 삶의 작은 고비마다
정말 그럴까 하고 의심하게 된다.
현실이 막막할 때 그래도 내게는 천국이 약속되어 있다는 마지막 위안은 있지만, 이 땅에서도 하나님 말씀
대로 살아갈 때 복을 받고 형통하고 싶은게 인간의 소망일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삶으로 간증하는 분을 만나게 되면 힘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이 땅의 청년들이 부흥하는 코스타라는 존재와 간증이 우리에게 많아지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