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에도 색깔이 있다
게리 토마스 지음 / 도서출판CUP(씨유피) / 200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영성에도 색깔이 있다를 읽으니 복음성가 한 곡이 생각난다.

"사랑의 주님이 날 사랑하시네. 내 모습 이대로 받으셨네~"

하나님이 우리 모습 이대로 사랑하시는걸 알면서도 우리는 비교하고, 자기에 대해 비판하고,  더 나아가 다른

사람에게 영성이  부족하다거나 그리스도인답지 못하다거나 하면서 판단까지 내리기도 한다.

나는 초신자로서 감히 누굴 판단하고 나보다 못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교회도 사람이 모인 곳이라 

간혹 세상 속에서 보게 되는 모습들을 보게 된다.

열심히 기도 생활하시는 분,  성경 읽으시는 분, 전도 열심히 하시는 분...우리 모습이 각자 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는걸 다시 한 번 느끼게 해 주는 책이다.

자기 테스트하는 부분이 있으니 참고해도 좋을 것 같다.

중요한 것은 한 사람에게는 여러 영성이 있을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바뀌기도 한다는 것이다.

아홉 가지 영성이 골고루 느껴지는 믿음 생활을 하고 싶다는 소망도 갖게 된다. 

영적으로 충만해지시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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