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도서관 학습법 (도서관 노트 포함)
이현 지음 / 화니북스 / 2005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선행학습, 조기교육이 강세인 지금 이런 책들은 의미가 있다.

그러나 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말하건대 도서관이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인성은 골고루 계발되어야 한다.  영어, 수학까지 모두 다 해결된다고 책이 최고라고는 하지 말자.

매일 도서관에서 2~3시간 보내는 것 만큼 아이들은 뛰어 놀아야 하고, 빈둥거려 보아야 하고,

손으로 조물락걱려 보아야 한다.

도서관이라는 말에 학습법이라는 단어가 붙고, 기적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것이 마케팅의 한 전술이었다고

해도 여전히 씁쓸하다.

균형을 이루자는 의도에서 별은 세 개만 달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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