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구멍 길벗어린이 과학그림책 5
이혜리 그림, 허은미 글 / 길벗어린이(천둥거인) / 2000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 아이는(34개월) 이 책을 읽어달라고 할 때, '엄마 나의 구멍 읽어 줘'합니다. 아직은 어리니 책 밑의 부분까지 세세히 읽어주지는 않습니다. 아이는 구멍이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재미있어서, 그 다음에는 또 무슨 구멍인가를 봐야만 하거든요.

요근래 부쩍 많이 나오고 있는 유아들의 책들...그동안 읽을 만한 아기들의 그림책은 거의 다 외국 서적의 번역판이었는데, 요즘은 우리 작가들의 멋진 그림, 글을 만날 수 있어 참 좋네요. 엄마가 좋아하는 책을 아이가 그다지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이 책은 아이나 저나 둘다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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