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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1등 선생님
박명수 지음 / 열림교육(박명수) / 2003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구체적인 학습법까지 자세하게 말하고 있는 자녀 학습서.
학원 안 보내도 잘할 수 있다는 취지의 교육서인데, 이 분야의 책으로는 방법이나 계획표가 가장 구체적으로 나와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평상시에는 영어, 수학, 한자에 치중하고 다른 학과 공부는 이에 관련된 책 읽기로 대신하는 형식이다.
저자가 아이들 공부에 사용했던 책이나 아이들의 일일계획표, 만들었던 한자 카드 형식까지 실려 있으므로 큰 도움이 되겠다.
따라주는 아이들이 잘해야 실효를 거두는 방법이긴 하지만, 학원 교육으로 아이들의 학습이 수동적으로 되어가는 것이 싫은 부모들이 참고하기에는 좋은 가이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