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일하는 2인조 밴드 남자와 그림 그리는 여자가 만났다. 그들은 2012년부터 함께 살고 있는 중이다.두 사람의 짧은 글과 여자의 그림이 함께 있는 작은 책이다.결혼 27년차인 나는 읽는 내내 오글거려서 혼났다.함께 산 지 10년이 넘었는데도 여전히 연애하는 것 같은 커플의 이야기다.알콩달콩 살아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 , <내가 널 살아 볼게>였다.*출판사가 보내주신 책을 읽고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