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령님
베니 힌 지음, 안준호 옮김 / 열린책들 / 2006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성부, 성자, 성령이라고 자동적으로 입에서 나오지만 성령에 대해서는 은사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찬양이나 집회 중에 성령님이라고 '님'자를 붙이면 어색하다고 느낄 정도였으니깐 말이다.

이 책은 하나님, 예수님과 동등한 위치에서 성령님을 이야기하고 있다.

성령에 대한 베니 힌 저자의 개인적 체험과 생각이다. 

기독교 서적에서는 필독서에 들어가는 이 책을 참 오랫동안 읽었다.

어려운 내용도, 어렵게 말하고 있지도 않은데 생각보다 잘 읽혀지지 않았다.

장으로 구분되어 있긴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성령에 대한 비슷한 이야기가 반복되어 재미있게 읽히지는 않으며 다루고 있는 주제 자체가 소설의 줄거리를 꿰듯이 그렇게 읽혀질 내용도 아니어서 그랬던 것 같다.

그랬기에 성령님에 대해서 가장 잘 말해주고 있는 책이며 한 번은 읽어야 할 책이라는 것은 확실한데 한 번 읽어 봐 하고 선뜻 권해주기는 그렇다. 읽다가 다들 흐지부지할 것 같다^^

태양, 빛, 온기로 삼위일체를 설명한 부분도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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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aahn 2007-12-25 1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나에게 최초로 성령에 대하여 알게하고 또 인격적인 성령님을 만나기를 소망하게 된 책이다
베니힌 목사의 개인적인 성령체험을 아주 쉽고 이해하기 쉽게 쓰여있어 나의 경우는 다 읽을 때까지 놓지 못하였다. 참으로 성령님을 막연히 그냥 지식으로만 계시겠지 하고 생각한 사람이라면 꼭 이책을 읽어 살아계신 성령님을 개인적으로 만나는 귀중한 체험을 하기를 바라고 그 후부터는 성령님고 동행하는 삶이 어떠한 것인지 알고 그 기쁨을 누리는 삶이 되기를 바란다 정말 습관적인 신앙에 젖어있어 무감각한 교인들에게 참으로 충격적이고 긴장되는 경험이 될 책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참고로 본인은 5권 구입하여 가까운 지인들에게 권하여 돌려보게 할 만큼 큰 감명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