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이맘, 또또맘 2006-09-04
놀러와도 될까요? 제 서재에 댓글달아 주신거 보고 '기회다' 싶어 얼른 달려 왔지요... '혹시 다른님의 서재로 착각하고 들러신게 아닐까?' 의구심이 들기도 하지만... 그렇더라도 얼굴에 철판깔고 왔답니다.(원래 부끄럼이 많아 철판깔기가 쉽지는 않답니다.)
9살 자녀를 두신님은 저보다 한참 인생 선배이신것 같지만, 배꽃님처럼 푸근한 마음이 느껴져 달려왔으니 제가 잘못알고 왔더라도 내쫓지 않으시겠죠?
전 5살 3살 꼬맹이들과 한참 씨름중인 똘이맘, 또또맘이랍니다.
놀러와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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