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나스와 사랑의 현상학
우치다 타츠루 지음, 이수정 옮김 / 갈라파고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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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다 타츠루의 다른 책들처럼 이 책 역시 어딘가 `사이비스러움`이 묻어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레비나스의 철학이 무엇보다도 `배움`에 관한 것임을 숨가쁘게 밝혀나가는 저자의 절실한 문제의식은 분명 숙고할 가치가 있다. 특히 탈무드 독법에 관한 내용은 상대적으로 덜 소개된 부분이어서 유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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