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미학 전통 - 바움가르텐부터 아도르노까지
카이 함머마이스터 지음, 신혜경 옮김 / 이학사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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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성장해 미국에서 활동하는 학자의 책이어서 그런지, 전통과 계보에 충실한 내용임에도 쉽고 명쾌하게 읽힌다. 발터 벤야민에 관한 장이 별도로 마련되지 않은 점은 아쉽지만, 대신 독일 바깥의 철학자인 키르케고르가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어 다행. 전반적인 흐름과 맥락을 익히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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