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의 재발견 - 민주주의를 둘러싼 싸움에서 승리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민주주의 강의
박상훈 지음 / 후마니타스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대의민주주의의 불가피성을 전제로 정당의 역할을 강조하는, 정치학 원론에 충실한 강의록. 딱 그만큼 명쾌하고 현실적이지만, 민주주의에 대해 뭔가 급진적인 가능성을 기대하는 사람에게는 매우 답답할 듯. 간단히 말해, `최장집주의`의 해설판. 민주당과 안철수에 대한 비판은 새겨들을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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