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처럼 문학 읽기 - 작가는 굳이 말하지 않고, 독자는 달리 알 길이 없던 문학 속 숨은 의미 찾기
토마스 포스터 지음, 손영민.박영원 옮김 / 이루 / 201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문학은 항상 명시적 의미를 넘어서는 다른 무언가를 말한다는 것, 문학에 대해 더 많이 알수록 더 많이 말할 수 있다는 것, 문학은 전통과 관습을 강화하는 동시에 위반한다는 것 등 문학의 기능과 역할에 관한 중요한 통찰들을 그 어떤 이론서보다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는 책. 두루 권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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