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또또유스또 >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와 같은 해리포터님 쌩유~


해리포터님께...
이제야 뒤늦은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사진을 찍어 올려야 하는것이 도리이겠지만 제가 워낙 그런일에는 친정의 도움을 받아야하고...
또 도움을 받았어도 홀랑 날려 버리는 사태를 직면하여 어쩔바를 모르다가
이리 그냥 알라딘 상품이미지로 대신합니다.
그냥.. 알라딘에서 마주쳤다는 인연으로 님의 댓글에서 숨어 속삭이는 님을 파헤쳐 공개해버린 공로
를 치하하시는 의미로 책을 감사히 받았나이다...
이렇게 님의 맘이 따사로운데 어찌 제가 가만 있을수 있었나요... ^^
님 님이 보내주신 저 책들은 유스또가 잘 아주 잘 읽고 있답니다...(저두요 ㅎㅎㅎ)
그리고 주신 엽서는 누구에게 어떤 이야기를 가득 써서 보낼까 궁리 중입니다...
이렇게 알라딘처럼만 살면 우리나라는 좋은 나라가 될터인데...
그죠?
해리포터님...
딸랑딸랑..방울소리를 내며 양들과 달려 올것 같은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와 같은 님..
님을 만나 보낸 올 여름 정말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