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있을 때 읽어봐
위기철 지음, 엘레나 셀리바노 그림 / 청년사 / 2005년 12월
평점 :
품절


[아홉살 인생] 의 위기철님이 동시집 [신발속에 사는 악어] 에 실린 시를 그림책으로 꾸민 것입니다.

아름다운 삽화가 마음을 따뜻하게 보살펴 주는 책입니다.

" 울보아가씨,

그만 눈물을 그치고 내 얘기를 잘 들어봐.

옛날옛날,

어느 마을에 눈물대신 꿀물이 나오는

그런 아가씨가 살고 있었대."

로 시작하는 싯구가 계속 반복되어지며 또다른 이야기로 이끈답니다. 

이책을 보다보면 울던 아가도 울음을 그칠것 같습니다..

예쁜아가씨와 환상적인 나비와 꽃이 만발한 그림이 우는 아가씨의 마음을 다독여 준답니다.

이야기가 아름다운 시한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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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맘, 또또맘 2006-08-10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우우 ~ 이거 울 딸 읽어주면 너무 좋을것 같네요...울보 아가씨거든요.

해리포터7 2006-08-10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똘이맘님 그림이 참 이뿝니다^^